요새 엔저라 일본가서 사면 그렇게 포터 가방이 싸다는데 일본을 가진 못하고.. 몇년전인가부터 포터 가방이 인기가(아는사람들만 아는 브랜드임에도 가방 구하기가 그렇게 힘들어요) 올라가면서 공홈 구매 몇달 실패로 결국 구매대행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포터 탱커 스몰 사이즈는 구하기가 쉬운편인것 같더라구요.
일본 한신백화점에서 구해온것같네요
가격은 공홈 기준으로 268,000원 입니다. (크림기준 거래가 24만원)
라지사이즈는 308,000원 ( 크림기준 거래가 43만원대)
처음에는 저도 라지사이즈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포터 가방을 굳이 프리미엄까지 주고 살 이유는 없을것 같고 하지만 재고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스몰을 선택했어요.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저는 사이즈 때문에 라지를 본거긴 한데 일반적인 평가로는 스몰이 더 이쁘고 많이 찾는 사이즈로 인기가 많았다는점 !! 그리고 데일리나 소지품이 많지 않다면 스몰사이즈로도 너무 충분하다는거였어요.
스몰사이즈도 생각보다 크거든요. (아이패드 미니가 들어가는 정도) 라지사이즈가 아이패드 11인치까지는 수납가능
나일론 재질의 비닐가방이 뭐길래 20만원이 넘을까 포터라는 브랜드를 모르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것 같아요.
요시다 포터
일본 요시다 기치조가 설립한 요시다 컴퍼니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입니다.
포터 라는 뜻은 호텔에서 짐을 나르는 짐꾼이 많은 가방을 접하는 직업이다보니 좋은 가방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점에서 착안된 브랜드라고 해요.
622-76963 포터 탱커 스몰백 제품번호
622-78810 포터 탱커 라지 블랙
탱커 스몰 뒷면
깔끔합니다.
포터 장점이라고 하면 일침입혼 , 한땀한땀 혼을 담아 만든다는 장인의 가방
그러다보니 물량이 부족하기 시작하고 별다른게 없는데도 가격이 있다는점.
여기는 똑딱이 + 찍찍이로 되어 있는데 열기도 힘들고 핏도 망가질까봐 사용하지 않을 예정
브랜드를 모르고 멀리서 본다면 저렴한 가방 느낌
지퍼에도 포터라고 각인이 되어 있음
탱커 스몰도 내부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아이패드를 넣기 위한 가방을 찾다가 그냥 소지품이나 담을 생각의 데일리 미니백을 선택한거라 스몰의 수납력이면 매우 만족하고 있고 이번에 놀러갈때도 사용할 예정
지갑 에어팟 차키 핸드크림 향수 선글라스 정도 넣어도 여유 만땅
최근에 내부 탭이 YOSHIDA&CO. MADE IN JAPAN 으로 변경되었다고 함
탱커 스몰을 구매했으니 만약에 포터 가방을 추가로 구매한다면 브리프케이스를 구매할 예정 !!
포터를 알아보는사람이 많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20만원대 가격이면 나름 부담없는 가격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