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시계들이 있고 굳이 애플워치를 구매할 필요를 못 느끼다가 이번에 애플워치SE 출시와 함께 운동,데일리용으로 구매를 하려던 지샥과 함께 고민하다 결국 애플워치 구매를 하였습니다.
애플 공홈을 주문하였지만 배송이 너무 오래걸려서 결국 취소하고 국내배송 상품으로 주문했어요.
대신 공식홈페이지가 아니다보니 나이키 버전도 아니었고 스포츠루프 줄교체도 불가능했지만 정가에서 7만원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할인도 없는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해서 다음달에 받을 걱정 또한 없어졌거든요.
애플워치SE 나이키 버전은 검은색 박스지만 애플워치SE 일반버전은 흰박스에 담겨 배송되어 옵니다.
칼이나 가위가 없어도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는 애플의 포장 기술
비닐부분도 잡아 뜯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박스 부분도 깔끔하게 접혀있어 찢지 않고 열어볼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애플워치는 애플워치SE 스페이스그레이 44mm 제품입니다.
2020/10/21 - 애플워치SE 나이키 구매와 선택 기준
주문했을때 애플워치SE 어떤 모델을 사야할지 선택 기준을 정리해보았는데 참고하시면 될듯
박스를 열면 시계가 담긴 박스와 스트랩이 담긴 박스가 각각 들어 있습니다.
쿠팡, 위메프, 11번가 같은곳에서는 스트랩 교체 선택이 안되지만 공식홈페이지나 프리스비 등 매장에서는 원하는 스트랩으로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는데 이때 스트랩만 싹 바꿔서 보내주어요.
애플워치가 담겨 있는 박스
사용설명서, 충전기도 담겨 있습니다. 충전아답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짜피 집에 남아도는 아답터가 많아서 상관없어요.
애플워치 충전기는 일반 무선충전방식과 다르며 애플워치 본체를 가져다 데면 자석에 딱 달라붙어 충전을 시작합니다. 애플워치SE는 1시간반에 배터리를 모두 충전하는 속도라고 해요.
애플워치SE 아래는 이렇게 생겼는데 나이키버전은 나이키 로고가 있죠 (이걸 싫어하는분들도 원하는 분들도 있는데 딱히 보이지도 않는 부분이라 ...)
기본 밴드라 할 수 있는 스포츠밴드는 M/L , S/M 2가지 길이 제공을 해줍니다.
그래서 손목이 얇은 분들, 여성분들이 44mm 사이즈를 선택하셨더라도 M/L 스트랩을 착용하면 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스트랩을 결합하다 전원이 들어왔습니다.
아이폰을 곁에 가져오면 애플워치 사용을 위한 초기단계가 진행됩니다.
애플워치를 아이폰에 가져다 댄 다음 설정을 진행합니다.
코로나...? 뭉실뭉실 한 화면을 아이폰을 사용해 카메라로 촬영하여 애플워치를 등록합니다.
초반에 설정하는데 시간이 꽤 소요되기 때문에 바쁜 분들은 시간 여유를 갖고 등록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애플워치 동기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간단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데 심플하지만 별거 없는 간단한 조작때문에 금방 사용법은 익힐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줄질 방법
스트랩 결합은 옆으로 밀어넣어 결합하고, 해체할때는 아래 버튼을 누르고 다시 밀어내주면됩니다.
초기 설정이 완료된 다음 바로 애플워치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 애플워치 앱을 통해서도 설정이 가능하며 애플워치SE 자체에서도 워치페이스 변경 및 앱 설정등이 가능하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설정을 수정하여 편하게 사용하면 될것 같아요.
운동용으로 구매한 애플워치지만 아직 운동할때는 사용하지 않는중..
1. 애플워치가 생각보다 이쁨
2. 스포츠밴드도 불편할줄 알았는데 편함
3. 44mm 사이즈는 역시 크지 않았습니다.
4. 애플워치 착용 1시간만에 워치를 사용해 할만한게 없다는걸 느낌..
5. 워치페이스 변경은 추가로 배터리를 소모한다고 하여 순정 워치페이스 사용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