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뚝 떨어져 이제는 정말 겨울이 온것 같아요.
추운 날씨인만큼이나 코트, 패딩 등 두툼해진 옷차림을 볼 수 있었는데 주말을 맞이해 나들이 가기 좋은곳으로 저는 겨울 바다를 또 추천합니다. ㅎㅎ
여름에 보는 바다도 좋긴 하지만 겨울에 찾는 바다 역시 그 느낌이 또 달라서 겨울바다 좋아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영종도 마시안 해변
서울에서 찾아가기에도 멀지 않고 공항 놀러갔다가 들리기에도 괜찮은 마시안해변은 이제 날씨가 쌀쌀해졌기 때문에 살짝 구경을 하고 근처에서 따뜻한 국물요리 먹고 돌아오면 괜찮은 하루 데이트코스가 완성됩니다.
영종도 마시안해변 근처 국내유일 짬뽕순두부 메뉴를 파는 맛집이 있는데요.
두부제조시설부터 요리까지 하는곳이라서 신선한 순두부에 짬뽕을 함께 드실 수 있어요.
겨울이라 추워진 탓에 바다를 오래 못보고 들어오더라도 마시안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창이 있어서 바다도 바라보면서 따뜻한 짬뽕순두부 한그릇 드시기에 좋아요.
거해짬뽕순두부에서는 직짬뽕 순두부 (10,000) 백짬뽕 순두부 (10,000) 찹쌀탕수육 (20,000) 외에도 수제 모두부, 들깨콩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짬뽕과 순두부가 만난 요리는 처음 들어보았는데 중화풍의 진하고 얼큰한 짬뽕국물맛과 순두부의 고소함이 더해져 담백하니 누구나 좋아할만한 요리입니다.
특히 해산물과 돼지고기가 더해진 짬뽕이라 개인적으로는 더욱 좋아하는 맛이에요.
거의 일반 짬뽕의 1.5인분은 되는 큰 사이즈
짬뽕순두부 비주얼이 신선합니다.
백짬뽕순두부는 맵지 않은 국물에 해물과 돼지고기, 신선한 순두부 까지 더해져서 고소한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불맛과 어우러진 깊은 국물 맛이 한번 맛보면 기억에 딱 꼿힐정도에요.
옆에 찹쌀탕수육은 짬뽕순두부 먹을때 함께 먹으면 쫄기한맛이 매우 잘 어울립니다.
짬뽕 국물 얼큰함과 쫄깃 고소한 찹쌀탕수육 조합 추천.
파주 장단콩으로 매일 아침 만든 순두부는 수제모두부( 반모 5,000) 으로 고소한 맛을 볼 수 있는데요.
순두부는 역시 갓만든 신선한 상태가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요즘은 짬뽕순두부 파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짬뽕의 맛과 순두부 맛의 조화로움을 잡는것이 쉽지 않다고 하니 인천 영종도 놀러갈일이 있으면 근처 겨울바다 구경도 하고 따뜻한 짬뽕순두부 한그릇 하고 오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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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675-1 (마시란로 215)
032-751-2226
거해 짬뽕순두부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gaehaefoodville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