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아닌 뮤지션들이 출연해 한집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감정까지도 볼 수 있었던 tvn 프로그램 작업실 , 예전에 재밌게 봤었던 하트시그널 연예인버전을 보는듯한 느낌이기도 하고 방송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된 아티스트들도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은 장재인 이었습니다.
속에 쌓아두지 않고 자기 할말도 다하고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모습까지 꽤 멋지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작업실 프로그램이 시작하면서 남태현과 장재인의 만남이 기사로 뜨면서 작업실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커플이라는 스포일러를 접하고 봐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았어야지 왜 그렇게 공개연애와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다 ' 라며 양다리 의혹 관련 증거물을 내놓았습니다.
남태현은 '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당사자인 장재인씨와 메신저 당사자 분께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 라고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난날 장재인은 남태현으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을 했다,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글을 올렸는데요.
장재인은 자기 할말은 다 하고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잘 털어내리라 생각되네요.
남태현은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메피스토 에서 하차를 하였으며 작업실 마지막편에서도 목소리, 자막만 나왔을분 영상은 편집이 되었습니다..그래도 이번에 장재인과 원만히 해결하였다고 하니 조만간 다시 활동을 시작하리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