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스크린을 착용하면 무게가 상당한지라 평소에는 LG V50 씽큐 본체만 들고 다니는데 액정 보호를 위해 필름을 부착해두었습니다.
아이크라운 글라스 LG V50 씽큐 강화필름이라 부착도 간편하고 튼튼해서 액정보호가 잘될것 같음 !!
게다가 가격도 천원대라 부담없이 주문했는데요.
여느 보호필름과 마찬가지 구성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가격이 가격인만큼 고급스럽진 않으나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고 가성비는 괜찮은것 같아요.
아이폰도 처음에는 풀커버 필름만 부착해서 사용하다가 이후엔 강화유리필름 이런걸로 10개씩 두고 사용중에 있거든요... 은근히 지혼자 깨지는? 일도 생겨서...
일단 액정에 묻은 먼지와 지문을 닦아냅니다.
마른걸로 다시 한번 닦아줍니다. 빡빡 밀어서 자국이 없게 해주었습니다.
1번 필름을 떼어낸뒤 바로 부착하면 완료
흐물흐물 거리는 필름과 다르게 강화유리필름은 부착이 매우 간편합니다.
액정위에 먼지만 없으면 거의 필름 부착 성공 99%
노치 부분, 액정 라인을 따라 끝선을 잘 맞춰 부착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단점.. 역시 저렴이 필름이라서 그런건지 LG V50 액정이 엣지형으로 라운드가 되어 있어서인지 액정이 끝까지 가려지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면 약 2mm 정도 떨어져 있는걸 볼 수 있어요.
이것때문에 액정이 깨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 잘 보호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ㅠㅠ
이런 두께가 있는 필름을 사용했을때 듀얼스크린과 조합
누구나 예상했겠지만 강화유리가 너무 두껍기 때문에 듀얼스크린 착용시 완전히 덮을 수 없습니다.
이정도 벌어짐이 있는데요. 그래서 듀얼스크린은 따로 휴대하면서 사용할때만 끼워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억지로 닫으려고 누르면 왠지 고장날것 같은 느낌까지 들어서 강제로 눌러보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평상시에는 듀얼스크린을 분리해 사용하고 있으니 액정을 튼튼하게 보호해줄것 같은 강화유리필름 사용이 천원대 가격에 비해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