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씽큐를 휴대하며 사용하다 보니 듀얼스크린을 장착한채로 항상 휴대하기가 다소 부담스럽고 불편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듀얼스크린 장착하고 사용하는데 있어 좋은점도 있지만 야외에서 듀얼스크린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굳이 장착해서 무게를 늘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라고 케이스처럼 분리가 가능하게 만든것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최근엔 케이스 없이 사용중이었지만 저렴한 케이스라도 씌워야 매끈한 V50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 V50 케이스 찾아보던중 저렴한 젤리케이스를 찾아 주문했습니다.
아직 V50 케이스 종류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았어요..ㅠ
저렴한 젤리케이스 주문하면서 보호필름도 하나 구매했는데요.
도착 하루전에 이미 보호필름도 부착을 해둔 상태라 주문한 보호필름은 나중에 부착하는걸로 하고 서랍에 넣어두었습니다.
아이크라운 LG V50 씽큐 액정보호필름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대의 필름이지만 충격보호나 스크래치 보호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어떤 액정보호필름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꺼내 LG V50 위에 올려보았는데요.
액정 위 스크린을 가려주는 강화유리필름 이었습니다.
어제부착한 보호필름도 화면이 띄워지는 스크린만 보호해주는 필름이에요.
근데 이번에 주문한 보호필름의 단점은 매우 두껍다는점 !!
그만큼 액정을 잘 보호해줄지 모르겠지만... 이거 부착하면 듀얼스크린 사용은.. 거의 포기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나중에 써보기로 하고 서랍으로 슝
천원도 안하는 LG V50 젤리케이스
이것보다 몇백원 더 비싼 범퍼형 젤리케이스도 있었는데 어짜피 마음에 드는 케이스가 따로 나올때까지 잠시 쓰는 케이스로 저렴한걸 구매하는게 낫겠다 싶어 선택했어요.
듀얼스크린도 가지고 있으니 저렴한걸 구매한게 잘한 선택인듯
생각보다 많이 얇았습니다.
그래서 매우 간단하게 케이스 장착이 가능했는데요.
현재 LG V50 씽큐 후면에도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어 젤리케이스까지 씌우다보니 깔끔한 느낌이 들진 않습니다.
어짜피 케이스를 사용할거라면 필름을 제거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전면은 흔히 스마트폰을 보호해주는 젤리케이스 착용 느낌 !
낮은 위치에서 충격은 보호해줄것 같지만 높은곳에서 떨어진다면..........찍힘은 몰라도 충격은 그대로 전해질것 같아..요..
저렴한 케이스지만 그래도 막 엉망은 아니었음 ㅋㅋ
카메라 부분도 넓게 잘 오픈되어 있고...
사은품으로 케이블 정리할 수 있는 것도 보내줬음 ㅋㅋ
이것때문에 기분좋아짐
잠깐 사용할 LG V50 케이스 찾으신다면 젤리케이스도 나름 괜찮을듯합니다.
이쁜 케이스들이 많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