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인가 작년인가 집에 흰벌레가 한두마리 보여 한동안 창문도 열어두고 좀벌레 퇴치하는 약도 주문해서 서랍마다 깔아두었는데요. 그리고 나서 정말 안보여서 집에 흰벌레 퇴치에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몇일전인가 옷 아래로 흰벌레가 한마리 또 발견되서 다시 좀벌레 퇴치하는 약을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요새는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쉽게 열지 못하고 무엇보다 걸레를 두었던 위치에서 생겨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예전에는 택배 박스에서 타고 들어온게 아닌가 많은 생각을 했는데 요새는 택배도 많이 안온단말이죠..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작년에 사용했었던 제품과는 조금 다른 하지만 비슷한 해피홈 좀벌레OUT 이라는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현재는 이게 제일 저렴한 상품인것 같더라구요.
배송료가 붙어서 10개가 들어있는 상품으로 3박스를 주문했어요..
보통은 1개가 6개월 지속이라 동시에 개봉만 하지 않는다면 1년은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일단 냄새가 없는 제품이라 무향으로 옷 서랍장 안에 넣었을때 옷에 냄새가 베일일이 없다는점이 좋았구요. 그 외에는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 이전에 좀벌레 약을 방에 깔아두면 확실히 없어졌던 기억이 있어 이번 제품도 기대와 함께 주문했어요.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지난번에 사용해본 제품이랑 동일하게 서랍장용으로 여러개 구매해서 곳곳에 좀벌레 나타날만한곳에 깔아두면 알아서 퇴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2~6개월이 지나면 저 안에 바꿔주세요. 글씨가 보인다고 하는데요.
오늘 깔아두고 여름이 지나서 살펴보면 되겠죠
우선은 서랍장과 옷, 박스가 많은곳에 설치를 했구요. 날씨가 좋은날에는 먼지 청소 , 환기를 꾸준히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