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페리를 타고 마카오 타이파행 페리를 타고 넘어왔습니다!!
호텔은 타이파쪽이아니었지만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게 되어 베네시안 호텔을 가볍게 둘러보고
올라가는걸로 여행일정을 변경했기 때문이죠!!
베네시안호텔은 들어가자마자부터 이쁜 인테리어가
이곳저곳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서 보통 인증샷도 많이 찍고
사진 많이 찍으시는데
전 뭐 그냥 빠르게 구경했어요
배도 고프고 지쳐서 빨리 보고 호텔로 가고 싶은 생각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거든요
카지노를 지나 호텔 내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잠깐 구경했어요
크리스마스때 설치한건데 이쁘니깐 아무래도
바로 철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카지노에서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카메라 끄라고 가드가 막더라구요
베네시안 호텔오면 여긴 다 지나가며 구경하시는것 같아요
푸드코트도 그렇고 천장이 하늘 그림?으로 되어 있는데
이건 차라리 핸드폰으로 찍어도 사진이 낫지
실제로 보면
좀 느낌이.....ㅋㅋㅋ
큰 기대하면 안될것같아요.. 이건
대충 구경하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베네시안 호텔을 오면 먹어야 한다는
마카오 에그타르트
Lord Stow's Bakery 로 향했습니다
870번 매장일꺼에요
에그타르트는 10HKD 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마카오 에그타르트를 처음 맛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배고파서 더욱 맛있게 느껴진
로드 스토우 에그타르트
10개를 사도 부족하고
20개를 사도 부족했어요ㅜㅜ
근데 에그타르트 칼로리가 1인 383kcal 라는 사실.........
어마무시하네요ㅜㅜ
이제 호텔로 가기 위해 베네시안 호텔을 나왔는데
여기서 1차 고민을 했어요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갈것이냐
택시를 타고 갈것이냐
주변에 이쁜 호텔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럴줄알았으면
베네시안 호텔이나 근처 호텔을 잡을껄 하는 고민도 해보았어요
결국은 마카오 택시를 타고 마카오 본섬에 위치한 로얄 호텔로 향했어요
마카오 택시비가 싸다고 했는데
전혀 그런건 아니고 걍 미터기 만큼 찍고 그만큼 냈어요
근데 택시 탄것도 나름 괜찮았어요
택시 기사가 마카오 노래인지 홍콩노래인지 ㅋㅋ 신나는 댄스곡을 틀어줬는데
그것도 좋았고
반 오픈카여서 바람을 맞으며 마카오 야경을 보는데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ㅋㅋ
마카오 로얄 호텔 앞 정원? 공원? 놀이터? 를 아주 잠깐 구경하고
앞 세븐일레븐에서 유심칩 사서 바로 호텔로 향했어요
낮에 여기서 사진을 찍어야지 했는데
아침에 여기서 태극권 하시는 동네 주민들 땜에 사진은 그냥 패스
마카오 로얄 호텔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지만
뷰는 포기해야 한다는게 단점인 마카오 로얄 호텔
아고다를 통해 10만원초반으로 예약하여 이용했습니다.
그래도 첫날 호텔방안에만 있으니 심심해서
마카오에 온 제일 큰 이유 성바울 성당의 야경을 보기위해 천천히 걸어왔어요
조명빨 성바울 성당은 또 색다른 느낌으로 멋있었어요
이렇게 보고나니 배가 너무 고파지기 시작해서
트립어드바이져를 통해 근처 마카오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깝고 리뷰 평점도 높았던
Macausoul 을 찾아냈어요!!
마카오 455건의 음식점중 25위!!!
마카오 맛집 512건중 29위!!
성바울성당, 세나도광장에서 검색하면 2위로 나오는 위엄!
31A Rua de Sao Paulo, Macau, China
MacauSoul 의 주소
신기했던점 식사하러 가면서 여기 매장 사진을 못찍어서 다음날 아침
매장을 찍으러갔는데 ㅋㅋ 간판이 없어서
내가 도대체 어제 먹은건 뭐지
어디서 먹은거지 헤맸는데
영업이 끝났을땐 이렇게 간판을 떼어놓나봐요 ㅋㅋ 완전 신기했음
MacauSoul 에서 먹은것들인데
일단 분위기와 주인? 아줌마가 완전 친절해요
스페인인지 포르투갈인지 현지분이셨는데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고 다 좋았어요
쌀라미 하나에 맥주2잔마셔서 140 홍콩달러좀 넘었나 그정도엿나 했던거 같아요
빵은 기본 제공이에요!
그리고 가볍게 산책으로 마카오 윈 호텔도 살짝 보고 돌아왔어요
저녁 늦게 도착한 첫날이다보니 크게 한게 없는것 같아요 ...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