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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내가국수다 두번째 방문 25년 전통 국수 맛보다

by XaXo 201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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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점심시간에 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었던 ' 내가국수다 ' 국수전문점..

국수를 먹으러 뭐 차타고 이동까지 하나 싶었는데 여기가 송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국수맛집이라고 해서 비도 오는날 첫 방문을 했었던데 이어 이번에 볼일이 있어 성남에서 서울로 올라가는길에 또 한번 들려 국수를 먹었습니다.

송파쪽에서 이동했을때 너무 금방이라 같은 송파구 인줄 알았더니 위치로는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23길 20 이라고 찍히네요... 강남구였습니다... ㅋ

내가국수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저녁9시까지 영업을 하며 8시에 주문이 마감되기 때문에 그전에 방문하셔야해요.

점심시간에는 지난번에 방문해보니 비오는날에도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사람까지 있었어요.

 

오늘은 오후4시에 방문했는데도 테이블 1/3은 채워져 있었습니다.

국수맛집이라는것을 알 수 있는 ' 3대를 이어온 25년 전통의 예산국수 ' 

테이블은 대략 이정도에 뒤에도 몇테이블 더 있구요. 

오른쪽에 있는 셀프코너에서 반찬을 더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김치가 국수랑 먹기에 괜찮아요.

지난번에 비빔국수를 먹었는지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비빔국수를 먹고 싶은 마음을 갖고 들깨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천원을 추가하면 사이즈업을 할 수 있지만 사이즈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충분히 많은 양이라고 생각되요.

바지락 칼국수 7천원

맛있습니다. 최근에 몇번이나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바지락 칼국수 전문점 방문을 했는데 어딘가 하나씩 부족하고 아쉬웠던 가운데 국물맛도 좋고 면도 좋고 좋았어요. 그나마 조금 아쉬운건 손에 꼽는 바지락 칼국수 맛집들 기억나는곳들과 비교했을때 바지락이 많지는 않았다는거..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다고 평가해봅니다.

들깨 칼국수 7천원

두가지 메뉴를 주문하면서 바지락 칼국수가 더 맛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들깨 칼국수에 손이 더 많이 갔습니다.

고소한맛이 칼국수랑 넘 잘 어울리고 김치랑 먹었을때 좋았어요.

오늘부터 다이어트하려고 했는데 배부른 가운데서도 게속해서 들어갔습니다. ㅠ

내가국수다 김치랑 먹었을때 더 맛있었던 들깨 칼국수

가깝다고 하기엔 거리가 조금 있어서 언제 또 방문할진 모르겠지만 주변 이라면 국수 먹고 싶을때 충분히 방문하기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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