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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야기/추천 및 리뷰

드로우핏 트렌치코트 베이지 컬러 실제 후기

by XaXo 201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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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 이면 어김없이 아우터 순위 1위에 랭크되는 트렌치 코트

남녀 가릴것없이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다녀서 막상 구매를 망설이다가도 그래도 막상 입으면 깔끔하고 가볍게 입기 좋은 아우터라 봄, 가을에 다시 옷장에서 꺼내 입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봄, 가을이 되면 항상 무신사 트렌치코트 순위에서도 상위 랭크를 유지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DRAW FIT 드로우핏



봄 가을에 아우터 상품들 무신사에서 둘러봤다면 아마 봤을텐데 누적판매 6,667개 ... 

심지어 XL 사이즈를 제외하고는 2주 후에나 받을 수 있을만큼 구매 예약을 해둔분들도 많은 인기 브랜드 , 인기제품입니다.


다행히 저는 XL사이즈가 권장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주문 후 다음날 바로 배송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15% 세일가가 적용되어 있지만 무신사에서 구매하면 추가로 할인이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능합니다.



도착한 드로우핏 트렌치코트는 살짝 빳빳한 느낌의 광이 나는데 (폴리 63%, 레이온 34% 폴리우레탄 3%) 구김이 쉽게 생기지 않아서 막 입어도 깔끔한 느낌이 나서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작년에는 코튼 재질의 트렌치코트를 주름이 너무 많이 가서 깔끔하게 입기가 어렵더라구요.



호불호가 갈리던 목 뒤에 있는 브랜드 텍... 

처음에는 나름 포인트겠거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코트를 벗어 걸어두다보면 저 부분이 뒤로 뒤집혀 있기도 함.. ( 다음 시즌에도 텍 부분이 이렇게 만들어질거라면 뒤집어 지지 않도록 고정시켜나왔으면 좋겠음..)



적당한 카라폭 , 전체적으로 핏이나 디자인이며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보세 트렌치코트도 10만원 초반인데 이정도면 국민 트렌치코트 브랜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내려가 있는 어깨선 , 오버핏이라서 살짝 여유가 있습니다. 


어깨, 소매 , 기장 다 마음에 들었는데 품이 조금 커서 한치수 작은 L을 선택했어도 괜찮겠다 싶기도 했으나 2주후 받아야 한다는 점과 두꺼운 니트라도 입고 트렌치 코트 편하게 입으려면 무조건 오버핏 XL사이즈가 탁월한 선택 이었습니다.



드로우핏 트렌치코트 가장 많은 불만이 나오는 단추 

확실히 저도 단추 부분이 약하게 달려 있었는데 이미 그 불만은 많이 보았기 때문에 받자마자 단추는 한번씩 꼬매서 튼튼하게 달아주었습니다.




가슴안쪽에 있는 포켓

개인적으로 이거 없으면 코트 엄청 불편.. ㅠㅠ 에어팟이든 카드지갑,차키 등등 양쪽 주머니보다 가슴안쪽에 넣어두는게 분실위험도 없고 편하더라구요.



손목 부분 버클도 있고 길이가 꽤 넉넉한데 쪼여서 입으면 이쁩니다.



트임이 있어서 드로우핏 트렌치코트 입고 의자에 앉을때도 걸을때도 편함!!



등판 부분 트렌치코트 이번에 구매하면서 봤던 디자인으로 저 부분을 뭐라하는진 모르겠지만 등판이 한번 더 덮힌? 형태를 보고 있었는데 드로우핏 트렌치코트가 딱 저렇게 되어 있어서 바로 장바구니 담고 결재 했어요 ㅎㅎ



허리끈은 버클이 없어서 아쉽다는 이야기도 많지만 저는 크게 상관은 없었고 그냥 넣어서 다니다 보면 스스로 흘려내려서 분실위험이 있을것 같아 한번씩 묶어 입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걷다가 한쪽이 흘러 내려 땅에 끌릴뻔한걸 주은적이 있어요 !!!



드로우핏 트렌치코트 베이지 컬러 후기


색상 : 완전 베이지 컬러는 아니고 살짝 카키색이 묻어나는 색

무게 : 살짝 무겁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완전 가볍진 않음 . 

        (평소 더 무거운것도 많이 입어서인지 입을만함)

핏 : 오버핏으로 입길 원했고 XL사이즈 선택을 했는데 원하던 핏과 느낌으로 착용가능 

가격 : 무신사 할인까지 적용하니 가격은 나름 적당하다고 느껴짐 



위 무신사 배너를 클릭하면 무신사 드로우핏 트렌치코트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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