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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IC 도착 했어요.
전주하면 한옥마을이 먼저 생각나는데 그래서인지 ic 입구도 뭔가 느낌이 잘 나타난듯 ㅎㅎ
전주ic 나가기 전에 하이패스에 오류가 있어서 잠시 고속도로센터 들려서 일을 보고 다시 출발
전주에 과일경매장, 수산시장등이 모여 있는곳이 있다고 해서 들려보았는데요.
과일경매장 이라고 해서 엄청 큰 창고에 과일을 판매하고 계시는분들이 많았어요.
아마 새벽이나 일정시간에는 도매 소매 떼가시는분들이 많이 오셔서 사가는거겠죠? ㅎㅎ
근데 일반인들도 들려서 직접 사갈 수 있었는데요.
호객행위도 어느정도 있고 가격을 불러주는데 저렴한곳에서 조금 비싼곳까지 가격대 차이가 조금 있었기 때문에 조금 돌면서 적당한 가격을 찾는게 좋아보입니다.
어떤 과일을 살까 고민했는데요. 딸기가 서울보다 많이 저렴해서 살까도 했지만 최근에 딸기는 정말 많이 먹었기 때문에 PASS
그러다 훅 맘에 들은게 애플망고 !! 사과와 비슷한 비주얼이지만 망고맛이에요.
사가자마자 한박스 먹었는데 몇개는 조금 눌려서 뭉개진맛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달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애플망고 1박스에 8개정도 들었나 했는데 35000원 ㅠㅠ
과일값 너무 비싼거 같음..
앞에는 원예채소경매장 부터 수산시장등 다양했어요.
회도 살까 해서 둘러봤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둘러보고 왔네요.
전주 과일경매장 구경갔다가 애플망고 구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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