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병천 순대거리에서 순대국밥을 먹고 나와 주차해논 차로 이동하려는 도중에 발견한 원조 호두과자 !! (사실 천안 하면 그래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호두과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호두과자 2봉지나 사서 먹었지만 그래도 원조라고 하니 속는셈 치고 들어가서 호두과자 주문을 했습니다. 이 옆에도 호두과자 가게들이 꽤 있었는데 전부 원조라고 써놓았더라구요.
원조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할머니 초상화 걸어두기 스킬에 끌려서 들어간곳.
이 옆에 호두과자 집에서는 가격대비 1~2알씩 호두과자를 더 주었는데 ... 끌리는곳으로 갈 뿐이죠.
이곳 호두과자는 당일 생산 판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해요.. 엄청 바쁘게 만들고 계셨는데.. 한창시간대가 되면 저 많은 호두과자도 다 팔리는가 봅니다.
주변에도 호두과자 박스가 정말 많고...
가격은 20개에 5천원.
호두과자 사먹을때 20개 5천원이 기본인듯합니다. 이번에 휴게소 포함 호두과자를 5번 사먹었는데 전부 오천원에는 20개 였어요.
일단 순대국밥도 먹고 배부르니 포장 ~
포장이 되어 있어서 천안 왔다가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해서 갈듯한 비주얼이었습니다.
포장이 선물하기 좋게 잘 되어 있네요.
하나하나 싸여진 개별포장까지 꽤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 보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별반 다를것 없어 보이는 호두과자였으나 !
안에 들어있는 앙금이 흔히 먹는 팥과 다름 ~~
앞에서 호두과자를 먹고 내려왔기 때문인가 저는 앙금이 더 맛있었어요. 호두도 적당한 크기로 들어있었구요. 호두과자 은근 좋아하는편이라 동네에서도 호두과자 가끔 사서 집에 갈때가 있는데 천안 호두과자 어디서 사먹어도 기본 이상은 하는듯 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