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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맥을 먹으러 간건 아니었지만 간단히 배를 채울꺼리를 찾다가 케밥집 자리가 없어 찾은게 피자!
물론 피자 한판 주문하면 너무 양도 많고 한끼 제대로 해결하는 수준이라 그건 아니고 조각피자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이태원에 몬스터피자가 있더라구요. 이태원 클럽 오피움있는 건물 2층에 있었습니다. 경찰서 맞은편 정도 위치 새벽 6시에 들어갔는데도 손님도 많고 영업중이었어요.
몬스터피자 메뉴
피자는 한조각으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전체 한판으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한조각의 가격은 4천원에서 4천오백원.
부담없는 가격에 피자를 먹을수 있다는점!! (동네피자집에서는 피자한판인데.... 물론 차이가있지만 ㅋ)
분위기도 깔끔하니 괜찮고 외국인들도 많이 있었어요.
피자만 먹는 공간이 아니고 이것저것 게임을 할 수 있는공간들도 있어서 내기하면서 피맥 즐기기에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분위기 괜찮음 ㅎㅎ
맥주도 병맥주 , 생맥주 전부 판매중
근데 새벽시간이라 남은 피자가 없는것 같아요 .. 페페로니와 콤비네이션 피자중에 선택해야하는줄 알고 하나씩 주문했는데 운이 좋게도 콤비네이션 피자는 방금 갓나온걸로다가 주셨습니다 !!
따뜻따뜻 ( 사실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뜯어지는줄 알았네요)
피자 한조각 4천500원인데 크기가 크죠?
맛도 나쁘지 않고 피자 덕후로 한조각은 부족한 양이었지만 좋았어요.
새벽에 술을 많이 마셨기 때문에 맥주 대신에 콜라를 선택.
피콜 ㅋ?
한조각으로 부족해서 추가로 더 먹고 싶었던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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