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차 술마시고 집에 가기 아쉬워 3차로 이동하는 자리에서 정한곳은 영등포 별밤
밤사, 별밤 뭐 다 비슷한 분위기인데 옜날 댄스곡부터 신나는 가요들이 나오고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좋아하는분들은 정말 많이 가는것 같아요 ㅎㅎ
영등포에도 가요리믹스 별밤이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오면 입장료를 내고 출입이 가능합니다.
오직 현금만 받고 있으며 1인당 5천원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현금이 없을경우 입구에 있는 ATM기를 이용해야하니 참고하세요.
별밤에서는 드레스코드를 확인한다고 합니다만 크게 문제되는 코디가 아닌이상 다 출입가능한듯합니다... 우선은 기본적으로 분위기를 망치는 코디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는점 ..
하지만 이것도 얼굴이 된다면 입장가능하지 않을까 ... 괜한 궁금증
동전 보관함으로 아우터와 가방등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해 혹시라도 비싼 귀중품을 분실하게 되면 책임져주는 사람도 없으니 귀중품은 본인이 스스로 잘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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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에 들어오면 신나는 댄스곡이 울리고 정신없이 노는분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우선은 그냥 스테이지에서 놀다가 가도 되긴 하지만 중간중간 발라드 타임도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게속 서있으면 다리도 아프구요.
보통은 음악이 플레이되다가 중간에 발라드 곡이 나오는 타임에 비워져 있는 자리들을 순서적으로 치우고 대기를 걸어논 순서대로 테이블을 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자본주의에서 돈이 최고이듯. 앞 대기열 다 무시하고 빨리 앉는 방법도 있습니다.
입장하고 다들 대시번호에 이름을 쓰고 기다리는데 (룸도 있나보네요 .. )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양주세트를 주문하면 바로 기다림없이 테이블에 앉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 돈이 최고
테이블에 앉으면 안주와 술을 주문하고 술도 한잔하면서 놀면 됩니다.
역시나 가장 주의해야하는 점은 1. 귀중품을 잘 챙기자. 2. 발라드타임에는 누구라도 한명이 테이블에 앉아있자.
입장시 채워준 팔찌에는 원프리드링크가 있어서 물또는 맥주 등과 교환이 가능합니다.
프리드링크로 마실 수 있는 음료는 맥주, 생수, 사이다, 실론티, 콜라 1잔
별밤 메뉴판
은근히 술종류도 있고 칵테일부터 다양하네요 ㅎㅎ
안주는 약 2만원가격입니다. 맛, 퀄리티는 기대 ㄴㄴ
처음 별밤에 와서 느낀점은 클럽 + 나이트 합친 느낌 사이 어느부근이었습니다.
거의 나이트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는데요.
부킹을 시켜주는 웨이터들은 없으나 남녀 서로 맞는다면 같이 이야기하고 술한잔 하는것도 쉽게 볼 수 있으며 함께 노는것도 자주 보입니다.
나이트의 비싼 주대에 비하면 별밤은 저렴해서 더 인기가 많은것 같고 추억의 댄스곡에 옜날생각에 춤추고 즐기는 분들도 많아보였어요.
뭐 대략 이런분위기 영상 ㄱㄱ
국내 노래도 많이 나오지만 유명 팝도 나오더라구요.
화채가 만팔천원이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ㅅ..
요새는 나이트가 많이 없어졌고 클럽은 부담스러운 분들이 가볍게 가서 놀기 좋은곳인듯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