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동안 비발디파크 대명리조트 이용을 했는데요.
원래는 숙박하는동안 보드를 게속해서 탈 생각이었지만 생각보다 좋지 않은 눈 상태와 몸상태로 인해 야간권 한타임만 타고 돌아왔어요.
작년에는 비발디파크 시즌권으로 매주 이용했었던곳인데 일년만에 왔더니 또 새로운 느낌이 있긴하더라구요. 정상에서 중상급으로 내려오며 스노위랜드 부분과 만나는 부분 달라진것도 조금 새로웠고...
비발디파크 오면 그래도 스키 , 보드 한타임은 타줘야 한다며 매표소로 다녀왔습니다.
비발디는 시즈권이용자들보다는 한번 오고 가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더 많은듯해요..
타러갔을때만 해도 매표소에 줄이 엄청길었는데요. 이용하고자 하는 리프트 시간에 맞춰 30분에서 1시간 일찍 오셔서 티켓 발권을 하셔야 이용하고자 하는 시간에 맞춰 타시기 편합니다.
생각보다 줄이 길어지면 티켓 끊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렌탈까지 이용하셔야 한다면 더욱이요!
스노위랜드 역시 각종 할인이 적용되구요. 스키월드도 비슷합니다.
저는 올해 비발디 시즌권을 등록하지 않았지만 대명 기명회원이기 때문에 50% 할인을 받아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었어요.
올해 겨울 비발디 기명회원들은 첫날 50% 할인을 받고 영수증을 가지고 다음날 또 이용하게 될때 6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 (이벤트)
오션월드 만오천원 이벤트 쿠폰은 그냥 주는듯?
영수증은 혹시모를일을 대비해 챙겨두고 다음날 재이용시 사용하세요.
행운권과 비발디 리프트권입니다.
비발디는 종이 매달고 타는게 아니라 버스카드처럼 인식되는 카드를 휴대해 이용합니다.
훨씬 편리하고 좋아요 !! (지산은 왜 아직도 하나하나 확인을 하는건지 ㅠㅠ)
이정도면 행운권은 거의 꽝 .......
몇프로 할인인지도 안써져있네...
비발디 스키월드 리프트권에는 보증금 2천원이 포함되어 있어 나중에 반납을 해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일년만에 온 비발디 ..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았고 다 좋았지만 2월이면 시즌 막바지라 그런지 눈이... 빙판 그대로,,,
눈이 좋았으면 새벽까지도 열심히 탓었을텐데.. 혹은 다음날도.. 조금 아쉬웠어요.
설연휴지만 사람들도 뭐 적당히 있었습니다. 대기시간은 30초 미만
저 우측이 스노위랜드 있는곳인데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들어갈수있게 ? (들어갈수 있는진 모르겠음.. 막 이벤트 하는곳이나 쉬는곳도 있던데 커플들은 보드타러 왔다가 사진 찍고 내려가기에도 괜찮아보이는곳이 있었어요.. 전 그냥 PASS )
2월초 비발디 눈상태 .. 눈이좋을수가 없었던 이유로는 일요일날 중부지방 비 또는 눈이 왔었는데.. 날이 따뜻해서 비발디에도 비가 왔는지 모르겠네요.. 눈이 왔다면 좋았겠죠 ㅠㅠ
야간권은 4시간 이용가능했는데 그마저도 다 못타고 내려와 매표소 옆에 있는 보증금 창구로 왔습니다. 이곳에 리프트권을 가져다 주면 보증금을 바로 건내줍니다.
2천원 현금으로 주는데 새돈이라 다들 받아가면서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비발디 리프트 이용하시고 보증금 꼭 받아가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