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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홍콩여행

마카오여행 세나도광장가는길과 성바울성당

by XaXo 2016.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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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서 나왔는데 사람들이 뭐 이리 바쁘게 걷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출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죠...


전 놀러온거지만 다들 먹고 살아야 하니까 ㅋㅋ


늦잠을 조금은 자고 싶었지만


오후엔 홍콩으로 넘어가야하기때문에 아침 일찍 준비하고 나오게 되었어요



곧 있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준비중인것 같았어요


조금은 싼티 나지만 주렁주렁 장식을 위한 등을 달고 있었어요


무대도 설치하고 있었구요..



여기가 세나도 광장 초입부분인데


생각보다 작다 이곳을 시작으로 성바울성당을 목표로 가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가는길에 이뻐보이는곳 보고 싶은것 하나씩 보면서 가도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이며


시간이 없으면 패스해도 될듯 하기에...







빨간네모 세나도광장 시작부분과 성바울성당 위치 를 체크한


마카오 지도


멀어 보이지만 10분?이면 다 걸어갈정도


세나도광장주변으로 30분이면 왠만한건 다 보고 갈정도?의 크기이다..



세나도 광장의 바닥 타일



세나도 광장의 왼쪽에는 남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 분위기가 나는 시장골목이 형성되어 있으며


잡다한 의류 악세사리 등을 파는 매장들이 있다..


진짜 그냥 시장 느낌




세나도 광장 초입부분에서 우측에 있는 골목은


좀 이쁜 ? 골목이라 느껴지는지 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찍는걸 볼 수 있다.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위치한


마카오 맛집으로 알려진 윙치케이를 볼 수 있다.



새우 완탕면이 유명하다해서 시켜먹어봤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다..


10점만점으로 나눠본다면 3점 정도 줄수있을것같다..


마카오 맛집 윙치케이의 객관적인 나의 평가



세나도 광장에서 50m ? 정도일까 조금만 걸어오면


聖母玫瑰堂


성당하나를 볼 수 있는데


내부가 베네시안 호텔의 그 하늘천장처럼 이쁜하늘스크린을 볼 수 있다.





바로 이 성당


성도미니크성당


이 성당을 구경하고 성바울성당을 보기 위해 다시 걸어가다보면



게속 올라가면 육포거리를 볼 수 있다.



비첸향 매장도 볼 수 있으며 


육포거리를 올라가며 시식을 통해 육포를 맛 볼 수있는데


평소 육포를 즐겨 먹지도 않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사람들이 왜 여기 육포를 한국에 가져가고 싶다고 하는지 알것 같았다.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도착하면 성바울성당이 나타난다...


개인적으로 마카오에서 딱 1개만 보고 간다고 하면 


주저없이 성바울 성당을 선택할것이다.




마카오에서 단 한개의 음식을 먹으라고 한다면 


에그타르트 ^_^...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있는 성바울성당


개인적으론 맨 윗계단에서 한 단 내려와서 찍는게 젤 이쁜것 같다.



성바울 성당 계단 아래는 만남의 장소인듯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성바울성당앞으로 올라오면 앞쪽으로 리스보아 호텔이 보인다.


사진 중앙? 우측에 있는 가게는 마카오 에그타르트를 8HKD 인가 9HKD에 판매하는데


로드 스토우 에그타르트 와 비슷한 맛이 나는데


마카오식 에그타르트는 그냥 어디서 사먹든 다 맛있다.



에그타르트를 사서 먹으면서 계단을 올라갔다.



여기 앞에서 나도 사진 몇장 찍고...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 앞으로 갔다.




뒤쪽으로 가도 전시관이라 해야하나.. 암튼 볼것들이 있는데 


여기서 핸드폰 떨어트리고 하는바람에 사진을 찍은게 없는것 같다...조금 멘붕한 상태에서 구경을 한듯하다..



여기까지가 마카오를 온다면 꼭 봐야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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