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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문정 한우곱창 맛있는 야곱293

by XaXo 201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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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 로데오거리쯤 한우곱창 괜찮은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야곱293 이라는곳 이었는데요. 


문정역과 가락시장역에서 둘다 걸어가기엔 비슷한 거리며 문정동 주민센터 근처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한우곱창 293

원래는 곱창을 먹을 생각이 아녔지만 어쩌다보니 곱창으로 메뉴가 정해졌고 그래서 찾아 다녀온곳인데 괜찮았습니다.



야곱293에서는 뒷손님들을 위한 배려로 처음 식사를 시작할때부터 2시간30분의 시간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2시간 30분 시간제한으로 테이블을 비워달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야곱스페셜을 아마 기본적으로 많이 주문하는 메뉴일듯한데요.

인원에 맞춰 미디움과 라지 선택해 주문하시면 됩니다.



테이블에 앉아 곱창이 나오기전 기본으로 제공되는 라면과 육회 한뭉큼

양이 많지는 않아도 곱창이 나오기전까지 적당히 먹을만하고 육회가 맛있어서 육회만 따로 주문해서 술한잔하기에도 나쁘지 않아보였습니다.



기다리던중 나온 야곱293 곱창

생각보다 비주얼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색때문에 더욱 맛있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메뉴가 나오고 초벌되어 나왔기 때문에 금방 먹을 수 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썰어져있는 곱창을 한번더 정리해주시더라구요.........


불에 올리고 조금뒤에 먹방을 시작했으며 과일과 함께 먹는 곱창이 좋았습니다.

알고보니 과일구이곱창이라고 해서 야곱293 문정동 야곱 ' 생생정보 방송에도 나왔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못하지만 비주얼도 괜찮았고 비주얼만큼이나 곱창도 맛은 있었어요.

곱창을 다 먹고 나면 볶음밥 또는 그라탕 주문이 가능한데 그라탕은 곱창먹고 남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더 많이 남기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저희는 거의다 먹었는데도 조금더 얹혀서 만들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치즈와 함께 나온 그라탕 ㅎㅎ

볶음밥이 더 좋았을거 같은 맛이었지만 보통 곱창먹으러 가서 볶음밥 자주 먹었다면 그라탕으로 식사 마무리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문정동 야곱 ' 한우곱창 생각날때 다녀오기에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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