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드타면서 무릎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무릎보호대 필요성을 느끼고 중국산으로 구매했는데 만원에서 만원 초반대에 구매한듯..
근데 오히려 이거 착용하고 무릎으로 넘어지면 무릎 뼈 다 부러질듯해서 착용해볼 용기가 나지 않음... 쿠션이 넘 딱딱해서 넘어질때 쿠션이 무릎 연골을 파고 들어오는 느낌...
마침 첫 보딩 타고 트릭한답시고 뛰다가 몇번 무릎으로 쓸리니 하루정도 무릎이 아파 무릎을 잡아줄 보호대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친구는 착용하고 있다고 추천받은 키모니 무릎 보호대
가격 조금만 더 주면 나이키도 살 수 있긴 했지만 보이지도 않는 부분이고 이것도 쓸만하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는데요. 무료배송중이라 저렴하게 구매한듯 해요.
팔꿈치도 사려고 했는데 별로 쓸모 없을것 같아서 우선 무릎 보호대 부터 !
가끔 보호대 구매하면 한쪽만 오는경우도 있어서 주문전부터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2개가 오는지 ㅋㅋㅋ 이번주말에 다시 스키장을 갈거라서 주말전에만 오면 되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배송받았네요
키모니 무릎 보호대는 쿠션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압박, 신축성을 통해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무릎 보호대였어요 !! (작년에 구매한건 쿠션이 들어간건데 (쿠션을 가장한 돌덩이) 버려버림..)
뭐 어짜피 눈위에서 넘어지는데 쿠션은 필요없고 근육만 잘 잡아주어도 도움이 될듯해 올해는 키모니 무릎 보호대 착용하고 스키장 가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에 밴드로 되어 있어서 위 아래로 잡아줍니다.
키모니 탭이 있지만 깔끔한편 , 어짜피 이건 안보이자나요~ ㅎㅎ
쫀쫀한데 ..이거 올해 입고 나면 탄력 쪼그라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어짜피 일주일 한두번 바께 안차는데.. 설마 안그러겠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