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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당산 카페 세인트릴리안 깔끔한 분위기

by XaXo 201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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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쐬고 해장도 할겸 밖에 나왔다가 자주 지나다니면서 한번도 가본적 없었던 당산 카페를 다녀왔어요 ㅎㅎ.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 길을 걸어다니다 보면 옆으로 보이는 파란입면 카페 보신분들도 계실텐데요.



세인트릴리안

몇번이나 지나가면서 가봐야지 했는데 막상 갈일이 없었다가 오늘 생각나서 들어가 커피 한잔했어요!!조용한 카페 가고 싶었는데 마침 손님도 없고 조용해보여서 좋았거든요.



카페 매장은 크지는 않지만 테이블도 적당하고 깔끔한 분위기 이면서도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카페 음료와 함께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제 막 나오고 있어서 고민하다 맛은 못봤어요 ㅠ


날씨가 추워진 만큼 따뜻한 음료가 먹고 싶어서 따뜻한 라떼 주문 




세인트릴리안 카페 메뉴

아메리카노 3천원, 커피 외에도 차, 쥬스, 에이드에 파스타, 필라프 샐러드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



커피를 다 먹고 나서야 봤는데 브런치도 하고 있더라구요... 알았다면 세인트릴리안 브런치 맛볼껄 !! 



창밖으로 햇빛도 들어오고 뭔가 여유로운 하루

하지만 내일이면 다시 월요일이란 생각에 해야할일 정리하고 빨리 집에가서 밀린일 해야겠더라구요.

 


주문한 따뜻한 카페라떼 3,500 

날씨가 추웠는데 따뜻한 라뗴 한잔 마시니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따뜻 ㅎ

케이크도 함께 먹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아쉽지만 그냥 라떼만 먹고 왔어요 ㅎ

다음에는 브런치를 맛보기로 하고 나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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