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KFC 로스팅비프팩 2 주문

by XaXo 2018. 12. 4.
반응형

오늘 저녁을 먹을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근처 KFC 에서 버거를 먹으려고 들어갔는데요. 요즘은 아무래도 직원 하나 더 쓰기 힘들다보니 직접 기기에서 주문을 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사실 이것도 편하긴 한데 어르신들이 기기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 앞에서 한참을 서 있으면 오히려 주문이 많이 밀려서 불편해지는 점도 있더라구요.. ㄷㄷ


안그래도 시간이 부족해서 햄버거 먹으러 들어온건데 오래 걸릴것 같아 도와드리려고 하니 주문완료 하셨음 !!! 


그리고 나서 주문하려고보니 KFC 메뉴가 엄청 다양하다 보니 메뉴고르는데 역시 시간이 걸릴것 같은 느낌 ㅋㅋ 그래서 바로 옆에 눈에 보이던 로스팅비프팩 세트를 바로 주문했습니다.



혼자서 먹기엔 당연히 양이 많고 둘이서 먹을 수 있는 로스팅비프팩 1,2 

1은 핫크리스피 치킨이 포함되어 있고 2는 비스켓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저는 치킨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2를 선택했지만 KFC 는 자고로 치킨이라 배웠는데 .. 로스팅비프팩 1을 선택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주문완료.


KFC에서는 콜라 리필이 가능한데 광화문역점은 1회만 가능하고 2회 리필시에는 500원을 추가로 냈어야 했습니다. 저는 2층에서 먹느라 한번 리필하는것도 귀찮아 그냥 나옴 ... 


로스팅비프팩에는 버거 2개가 포함되어 있는데 하나는 KFC 하면 먼저 생각나는 징거버거, 그리고 로스팅비프버거 



(앗 거꾸로 찍었네 ...)

로스팅비프버거 입니다.  크기는 징거버거가 크지만 이게 더 맛있어보여요 ㅋㅋㅋ



핫치즈 징거버거, KFC에서 자주 먹었던 버거라서 익숙하기도 하고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니 버거킹 와퍼 먹는 기분 !!! 포만감이 있어요 확실히 !!



그리고 비스켓 .. 자꾸 입천장에 달라붙어서 먹기 힘들었음..ㅠㅠ

콜라를 한번더 먹을까 말까 고민하게 만든녀석...



감자튀김 역시 별로 좋아하지 않아 조금 먹고 PASS



간만에 먹은 KFC , 로스팅비프팩 징거버거세트 2개 시키려고 했다가 주문했는데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