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피시방이 한창 생겨나고 있을때 대다수가 리니지,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하고 있었는데요 당시 피시방에서 멤돌던 리니지 BGM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인기가 있던 스타크래프트
결국 리마스터 버전으로 재탄생되었던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다양한 게임들의 과거의 영광과 팬서비스 차원에서 리마스터되고 있는데 최근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리포지드 역시 추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니지 역시 ' 리니지 리마스터 ' 라는 이름으로 그래픽 개선과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를 예고하였는데요. 고전게임이라고 불러도 될만큼이나 픽셀이 뭉개져 보이던 게임이 요즘 게임처럼 깔끔하게 탈바꿈되었습니다.
리니지 리마스터 캐릭터 및 NPC , 스킬 이펙트 그래픽 개선
비포 애프터 비교가 현저하게 차이가 날정도로 과거 오리지날 그래픽은 보고 있기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리니지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바뀌는 그래픽은 요즘 게임처럼 깔끔하게 처리되었어요.
이 정도의 그래픽 업데이트만 된다 하더라도 기존 리니지 매니아 유저들에겐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리니지 리마스터 하는데 그래픽 개선만으로 복귀하기엔 아쉽겠죠.
그래서 요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과거 4:3의 답답한 화면에서 16:9 와이드 화면으로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맵도 개선되고 화면도 깔끔해졌습니다.
맵에 있는 캐릭터와 NPC 등도 마찬가지로 개선되고 나니 훨씬 보기에 좋아졌습니다.
과거 픽셀 캐릭터들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겠네요
리니지M 등장시에 리니지를 플레이 했었던 과거 유저들이 정말 많이 복귀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리니지 리마스터 경우 리니지 그대로 PC환경에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옛 감성 그대로를 느낄 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100만 데스나이트 양병을 위한다는 NC의 리니지 리마스터
과연 과거 리니지 유저들이 다시 말하는섬을 되찾아 돌아올지 궁금하네요.
이제는 리니지를 즐길 여유가 되지 않지만 추억속에서 즐겁게 플레이 했었던 리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