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 단팥빵이 있는데 오늘 또 10개들어있는 한박스가 배달이 왔어요.
마침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개봉하며 사진 몇장 찍음 !!
쟝 블랑제리 라는 빵집은 서울대역 근처에 있는곳이라고 하는데 역에선 가깝지 않은듯..
그런데 이곳은 어떻게 알았는지 여기 단팥빵이 맛있다며 게속해서 주문해서 드시더라구요 !!
그래서 매번 먹는데 확실히 집앞에서 맛있는 빵집 많은데 단팥빵 퀄리티는 넘사벽인듯 !!
맨날 단팥빵만 배달시키셔서 이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른 빵들도 다양한듯 해요 !!
근데 이렇게 보니 뭔가 먹고 싶은 빵이 없네요 ㅠㅠ
맘모스주니어 맛이 궁금한데 빵하나 4천원 ㅋㅋㅋ ㅠㅠ
단팥빵 1800원이 그나마 혜자템이었군요.
빵을 워낙 좋아해 집앞 빵집도 그냥 못 지나치고 빵을 자주 사 먹는편인데 그래서인지 빵값이 부담스러운편입니다 ㅠㅠ 그런 와중에 빵값은 게속 오르고 비싸다고 생각도 드는편인데요.
단팥빵도 요새는 1500원 기본이더라구요 . 가끔 500원짜리도 먹긴 하지만 단가가 내려갔으니 그 가격에 판매하는거겠죠?
쟝 블랑제리 단팥빵은 물론 1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 요즘 빵값을 보면 저렴한편 이라고 생각되네요 ) 일단 크기가 두툼하니 가성비 충분히 하는 빵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이거 하나 먹으면 배가 부를정도 ㅋㅋ
빵좋아해서 식사하고 빵하나 먹기도 하는데 이건 먹고 나면 잠들떄까지 배가 불러요 .
그말인즉슨 7시에 밥 먹었는데 지금 밤 11시30분까지도 배가 넘 부르다는 이야기 ㅠㅠ
팥이 진짜 두툼하게 들어가 있어요 !!
그리고 호두 ? 그런 견과류도 들어가있어서 식감도 신경을 썻는데 단팥빵 퀄리티로는 진짜 인정하는 곳이에요 ㅋㅋ 실제로 매장을 가보진 못해서 다른 빵도 맛있는게 있는진 모르겠는데 기회되면 직접 매장가서 다른 빵도 맛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