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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빠아앙 오징어먹물식빵 꽂혀서 포장

by XaXo 2018.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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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빵을 좋아해서 지나가다가 맛있어보이는 빵이 보이면


그냥 지나가질 못하는데요 그래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도


빵집이 눈에 들어와 포장을 해왔어요 ㅎㅎ




속까지 까만 오징어먹물 식빵


식빵은 그렇게 좋아하는 빵이 아니긴 하지만 


이게 그나마 남아있던 빵중에 3개 이상 있었던거였어요


같이 술먹던 사람들한테 하나씩 빵 포장해서 나눠줬거든요 ㅎㅎ



노량진에서 술마시다가 절 유혹한 곳ㅋ


이름도 빠아앙


귀여움 ㅋㅋ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빵이 몇개 안남았어요 


그래도 나눠주는사람들 다 똑같은 맛으로 주고 싶어서 


3개 남아있던 오징어먹물식빵 선택


그 옆에 빵들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지금 보니 ㅠㅠ



빠아앙


나눠주고 가져온 한봉지 ㅋㅋㅋ  



초코 식빵 사올껄 그랬어요 ㅋㅋ


그래도 접시에 옮겨 담으니 뭔가 엄청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오징어먹물 들어가면 색소 없이도 검은색 빵이 되서 


뭔가 특이하기도 하고 (오징어맛은 안남 ㅎㅎ)



반을 갈라 찍어둔 사진들이 많길래 저도 한번 반을 갈라보았는데요


속도 까맣게 되어 있고 안에는 치즈 ?


쪼그맣게 들어 있던데 (거의 무시가능 ㅎㅎ)


암튼 우유랑 커피랑 먹으니 먹을만은 했어요 !!! 


걍 뜯어먹는 식빵인가 ㅋㅋ 


다른 맛을 선택했으면 이정돈 아녔을꺼 같은데 생각보다 비주얼에 비해


맛은 아쉬웠던 빠아앙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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