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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노량진 꼴통 해물포차 우리동네도 생겼으면

by XaXo 201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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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에서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꼭 가야할 해물포차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곳


꼴통


2호점이 더 가깝게 있어서 그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2호점은 6시 오픈, 1호점은 5시반 오픈이라 


장사를 시작하려면 1시간은 기다려야 겠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곳은 처음가는곳이라고 간곳이


노량진 해물포차 꼴통 1호점 입니다


오히려 역에서 오기에는 여기가 더 가까워서 편할듯 싶었어요 


입구가 매우 작고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제대로 온건가 싶었을정도 



매장에 들어오면 크기는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2호점이 생겼겠구나 싶었는데요


가격표를 보면 알겠지만 진짜 저렴 !!!


노량진이라 그런가 !!



ㅋㅋ 그 옆에 쏘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율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ㅎㅎ 


3:7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쏘맥비율이라고 ㅎㅎ


그래서 쏘맥이 갑자기 떙겻지만 그냥 소주만 마시기로



아 .. 요새 셀프로 뭐 해야 하는곳들이 많은데


여기도 셀프입니다


젓가락, 앞접시 , 잔등은 직접 가져와야해요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


이것도 괜찮았음 


여기에 소주 1병 거의 마심 



그리고 모듬회 ㅋㅋ


양도 많고 종류도 많고 좋았어요 


솔직히 기대가 많지는 않았는데


오 .. 왜 굳이 노량진 꼴통 가야한다고 


걸어왔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노량진 괜찮은 포차 꼴통 알아두고 


다음에 술마실때 또 올것 같아요 ㅋㅋ


이런 술집이 우리 동네에도 있으면 자주 갔을거 같은데 ㅋㅋ


이날 맛있다고 소주 너무 많이 마시고 다음날까지 고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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