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에서 그래도 괜찮은 야경을 볼 수 있는게 성산에 올라가서
그리고 101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서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성산에 올라가 야경보기를 실패 (시간을 잘못맞춤..) 했기 때문에
101타워 전망대는 무조건 올라가야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타이베이 101타워는 사실 올라가서 보는거보다
근처에서 바라보는게 더 멋지다고 하다..........
이렇게 보니 촛불같기도하네 ㅎㅎ
일단 타이베이 여행중 여행 내내 날씨가 비로 예상되고 있었고
언제 비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습한 날씨 였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날 내일 비올지 모르니 빨리 가야 한다며
타이베이 101타워 향했습니다.
아래서 올려다 보는 타이베이 101타워
높긴 높네요 ㅋㅋ
정문 앞에 LOVE 써진곳은 거의 포토월
한국사람들 뿐만 아니라 관광온 사람들 줄서서 돌아가며
사진 찍고 있는데 ... 그냥 옆에서 구경
여기는 밤이 되도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ㅋㅋ
전망대를 이용하기 위해서 매표소가 있는 5층인가 .. 이동했습니다
처음에 잘못 찾아서 엉뚱한 명품관만 잔뜩 구경하다 왔어요
여기서 전망대 입장 티켓을 구매해야 해요
한글로도 쓰여져 있고 일반은 600 대만달러
우대 540, 패스트패스 1200 대만달러
패스트패스는 줄서지 않고 바로 올라가고 내려올수 있는건데
올라갈때는 저희도 줄을 얼마 안서서 안부러줬는데
내려올때도 줄서서 내려오는거 보고 진짜 돈이 최고구나 싶었음 ..
333333333333
한국에서 미리 구매를 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이용해서
타이베이 101 타워 전망대 입장권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저흰 걍 구매
시간대를 정하고 티케팅 하는데 막상 줄서서
그 시간 아녀도 입장 시켜줍니다 ㅎㅎ
사실 줄이 엄청 길어지면 저 시간에 맞춰 갈 수도 없어요 ㅋㅋ
타이베이 101 타워 주변의 낮과 밤
그림이 아기자기하니 이쁘네요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데
이게 엄청나게 빨라요 ㅋㅋ
근데 엘리베이터 타는데 한 30분 기다린듯 합니다.
중간에 뭔 발로 합성한듯한 합성사진을 찍어주고 판매하는데
이걸 도대체 누가 사나 싶은데 사는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중국인들.. ㅎㅎ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하니 볼수 있었던
기네스 인증
CNN에 소개되기도 했는데 타이베이 101 타워에 들어간 엘리베이터가
젤 빠르다고 해요 ㅋㅋ 몇초랬더라 .. 진짜 89층까지 올라가는데
슝 하고 올라감
막상 엘리베이터 이동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지만
줄서는데 오래 걸렸던 전망대 구경하기
이제 깜깜해지기 시작하는데
타이베이 주변을 다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베이 시티를 내려다 본다고 해도 그닥 멋지지 않네요 ㅋㅋㅋ
전망대 이용한건 .. 유럽에서가 마지막이었더 같은데 파리에서
그거에 비하면 역시 ㅋㅋㅋ
그래도 그냥 분위기 느끼며 구경
그나마 여기가 밝은 야경이 많은데
이 앞에 있는 매장에서 내뿜는 빛이 강해서 제대로 야경을 볼 수가 없어요 ㅠㅠ
89층에서 위로 올라가면 바람을 느끼며
타이베이 101 타워 정상을 올려다 볼 수도 있습니다.
그닥 ...
다시 내려와서 구경하다가
타이베이 101 타워가 지진과 강풍에도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틸 수 있는 이유 - 윈드댐퍼
이게 타워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실제로 구경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추인데
이게 바람에 건물이 흔들릴때
균형을 잘 잡아주며 실제로 그 역할을 해낸게 영상으로도
남아있어 확인할 수 있어요
101전망대 전망대라는게 막상 올라가면 별거 없지만
그래도 여행가서 한번쯤은 볼만하고 다녀올만한 곳인듯 해요
대신 .. 할인받거나 싸게 갈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
확인하셔서 다녀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