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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대만여행

대만 네이장호텔 Neijiang Hotel 솔직한 후기

by XaXo 201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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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짧은 대만 여행 기간중에 쉬었던곳은 시먼역 근처의 네이장호텔 이었습니다.


Neijiang Hotel 아고다를 통해서 호텔 예약을 했는데


프로모션을 통해서 트윈룸을 조금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원래는 이 가격대의 주변 호텔들도 몇군데 있어서 고민했는데


주변에 까르푸, 지하철 등등 나쁘지 않은 위치라 생각했어요.



공항에서 호텔은 택시를 타고 바로 이동했기 때문에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호텔과는 약 10분정도 걸어서 가야할 거리가 떨어져 있었는데.. 


날씨가 덥다 보니 나중에 이게 조금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래도 역과 거리가 가까운편인거 같기도 하고....


ㅠㅠ 역시 날씨가 좋았으면 이정도도 편하게 다녔을텐데..




역시 인터넷에서 봤던거랑은 조금 다른 느낌의 비주얼이지만


밖에서 봤을때 대만 네이장호텔 비주얼입니다.


역에서 안으로 들어와 있기도 하고 주변의 건물들이 하도 오래되어서


조금 낡아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낡았습니다 )



대만 네이장호텔 안으로 들어오면 쇼파가 있고 


한국말을 하는 직원도 있고 영어를 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호텔 바우처를 보여주고 안내를 받아 호텔로 올라갔습니다.




카드키가 아닌 열쇠로 된 키였고 외출시에는 인포에 맡기도 나가셔야 합니다.


316호 키를 받았는데 ㅋㅋㅋ 당연히 3층일줄 알고 내렸더니


4층에 있었습니다


3xx 번호대의 키가 3층과 4층에 위치해 있어요 


심지어 4층에서 엘리베이터 내리면 반층 계단으로 올라가야 316 방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ㅋㅋㅋ 뭔가 특이함



트윈룸 !! 


침대가 깨끗하게 청소가 안되었다는 후기도 보긴 했지만 


특별히 그런느낌 없이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방음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는데 옆방에 사람이 없는지


조용했어요 ㅎㅎ..오히려 저희가 더 시끄러웠을수도 있었겠네요..


말소리 보다는 음악을 틀어놔서...


-


침대 옆에 USB 포트가 있어서 바로 케이블을 꽂아 


핸드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굿 ㅎㅎ



화장실


샴푸, 바디등 일회용으로 매일 챙겨줍니다.


전 따로 가져가서 쓰진않았어요 



TV도 있고.. 헤어드라이기는 화장실에 있습니다.


포트가 있어서 친구는 새벽에 라면도 끓여먹었어요 ㅋㅋ




호텔에서 나와 역으로 가는길 


매장들도 많고 마사지 받을 수 있는곳도 많이 있습니다.



편의점과 카페 매장들이 있어요 


좀 지저분한 느낌이긴 하지만 .. 살짝 걸어나오면 큰 매장들이 많아서 


크게 위험하거나 하진 않을듯 해요 


새벽 내내 영업하는 가게들도 많구요.



시먼역 에서 지하철을 타면 왠만한곳으로 이동하기는 편한듯 합니다.



시먼역 앞에서 공연하는분.. 


101 타워 보러 가면서도 봤는데 밥 먹고 놀다왔는데


그때까지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체력 대단



이 외에도 버스킹 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시먼역 앞에 은근 볼 거리들이 종종 있어요


 


이게 서문 인거 같은데 ..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ㅋㅋ


너무 더워서 길 건너기가 지치더라구요.. 




대만 네이장호텔 이용은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긴 했지만 


다음에는 좀 더 역과 가까운곳에 호텔을 두고 싶어요 ㅋㅋ 


나름 괜찮다 생각했고 역과 멀리 떨어진 정도는 아녔지만 


역시 역에서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편하더라구요 !!!


친구와 함께 이용했고 새벽에 들어와 쉬었기 때문에 창문과 뷰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녔어요


창문이 있었지만 어떤 뷰였는지.. 창문을 열어보지도 않았네요 ㅋㅋ




아 그리고 날씨가 더워서인지 하루종일 에어컨이 켜져 있었는데 


그래서 외출 했다가 숙소 들어오면 그렇게 편하고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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