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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길 .. 요새는 빵이 왜 이렇게 땡기는지
이런게 탄수화물 중독인가... 빵이 자꾸 생각이 난다...
그래도 맛있으니 오늘도 빵을 사왔는데
당산에 은근 빵집이 많은편인데 위치도 별로 안좋고 작은 곳임에도
유명한 빵집이 있음
삼성 상가 안에 있는 욥 이라는 빵집인데요
블루 리본도 보이고 (한국의 미슐랭같은 .. 뭐 그런거 )
빵집 크기도 작지만 은근 종류는 많음
어짜피 빵 종류가 수백가지여도 좋아하는 빵만 골라 먹게 되는편인데
두세번 갔음에도 아직 세가지의 빵만 먹어봄 ㅋㅋ
일단 저기 우유크림빵 1500원 가격도 부담없고
맛도 부담없음
그리고 일단 여기 올때 생각나게 만드는 초코 소보로 ㅎㅎ
호두 소보로 빵도 맛있음 ㅎㅎ
그래도 초코가 좋음
빵을 봉투에 담아 포장한뒤에 집으로 왔는데
여기 당산 빵집 욥 가는길에 앞에 빵집이 있는데
그거 생기기 전에는 여기 빵이 없어서
일찍 문닫고 막 그랬다는 이야기도
여기 빵이 맛있다고 이야기를 들은게 벌써 몇년전인데
이제서야 가서 빵을 사먹는중 ㅋㅋ
우유 크림이 들어있는데 부드럽고
맛있음 ㅎㅎ 우유랑 먹으니 더 맛있네
이게 소보로 빵이라서 막 부스러기가 떨어지는데
냉장고에 넣었다가 조금 시원하게 먹으니
부스러기 떨어지는게 덜함
안에는 초코 크림이 들어있고 쫀득하게 초코 시럽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것도 들어있음 그래서 더 진한 초코맛이 나는듯 ㅎㅎ
소보로 2개 우유크림빵 2개 사왔는데
벌써 다 먹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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