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곳을 오려면 거의 2시간이나 걸리지만 그래도
좋아하는분이 계셔서 재방문 했습니다.
두번째는 아니고 이번까지 한 4-5번? 인듯 합니다.
신풍역 1번출구인가.. 나오면 거의 바로 찾을 수 있는 신풍 파전닭갈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파전이랑 닭갈비가 꽤 유명한곳입니다.
멀리서도 이렇게 방문할정도로 많이 오던데..
6시 살짝 넘은 시간임에도 테이블 반 이상이 채워져 있었어요..
요새 불경기가 장사 안된다더니.. 여기는 예외인가 봅니다.
보통은 닭갈비와 해물파전 주문을 하지만 오늘은
모듬전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전을 많이 좋아하는편이 아니기도 하고
닭갈비를 먹고 나서 먹어서 그런지 저는 그냥 쏘쏘 였어요.
가운데 있는 고구마? 감자? 같은 전은 맛있더라구요.
막걸리는 주전자로 1통 부어서 마시면 4천원정도 받습니다
부담없이 먹을만한데요 요새 막걸리를 자주 마시고 있는데
막걸리가 마실땐 괜찮은데 먹고 나면 왜이렇게 후 폭풍이 심한지
당분간 막걸리는 걸러야 겠습니다.
이날도 막걸리 혼자 2병쯤은 마신듯 한데 속이 좋지 않네요 ㅠ
신풍 파전닭갈비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닭갈비 스타일은 아닌데 다른 닭갈비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분들이 재방문 해오며 찾는듯 보이는데요
독특한 신풍 파전닭갈비 가격도 저렴하고
1인분 1만원 이라서 먹기에 부담없는데
처음 3인분 주문한거랑 2인분 추가한거랑 양이 비슷함.ㅋㅋㅋㅋ
닭갈비 다 드시고 볶음밥 드시는것도 추천하구요.
배가 불러서 볶음밥까진 못먹은 날 이었는데
평소 닭갈비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닭갈비 신풍역에 있습니다.
당분간 닭갈비도 쉬어가야겠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