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 집에서 나와 커피 한잔 하려다가
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들도 하나씩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매번 당산역 사거리까지 나가서 커피를 마시는데 요샌 할리스만 갔지만
주변에 작은 카페들도 많고 괜찮은곳 있을까 해서 하나씩 돌아보려구요
상가에 있는 카페 클라우즈
이 옆으로도 작은 카페들이 몇번 생겼다 없어졌다 했는데
이곳도 한번 바뀐적이 있는지 그대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떡볶이도 팔고 했었던거 같은데 그것도 정말 한참전인가 .. ㅋㅋㅋ
어쨋든 카페로 된지는 꽤 된거 같기도 하고 들어가본적은 없어서
이번 기회에 들어가봤네요.
메뉴 역시 가격은 저렴합니다.
특히 와플커피 세트가 가격이 저렴해서 바로 주문했어요
평소 커피 한잔 마시는 가격에 와플까지 준다니 완전 이득아닙니까 ㅋㅋ
다른 메뉴도 다양하고 베이글도 있어서 종종 오기에도 괜찮아 보입니다.
내부 분위기인데요 매장이 크진 않지만
적당히 테이블도 있고 에어컨도 켜져 있어서 시원합니다.
안에 책도 몇권 꽂혀 있어서 가져다 볼 수 있는진 모르겠네요
한시간정도 있다갈 생각으로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며 쉬는중
그나저나 요새 블로그 너무 하기 싫네요 ㅠㅠ
진짜 1일1포스팅은 커녕 1주1포스팅도 하기 귀찮은 상황
그러다 보니 애드센스도 많이 떨어지고 .. 네이버도 ㅠ
이런게 블테기...
주문한 와플커피 세트 나왔어요
와플을 좋아하는편이라서 기대하며 커피와 함께 휴식시간
커피는 살짝 탄듯한 맛?이 났는데요
옜날엔 좋아했던 커피맛인데 요샌 신맛과 중간맛을 좋아하는듯 해요 ㅋㅋ
뭐 커피맛이야 개인적인 부분이니깐
그래도 가격과 위치를 고려했을때는 나쁘지 않고 커피 마시러는 종종 올듯
가격이 저렴해 주문한 와플이었는데 조금 딱딱해서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뻔했는데
거의 과자 수준이라 ㅠㅠㅠ 그래도 워낙 와플을 좋아해 부스러기까지 다 먹은듯 ㅎㅎ ㅎ
우선은 위치도 좋고 아메리카노만 봤을때 주변 카페보다 저렴해 가격도 만족스러운곳
와플이 조금 아쉬우므로 다음엔 베이글세트로 먹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