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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당산 육영정육점 소고기 좋은데 확인은 필수

by XaXo 2018.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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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과 영등포구청역 사이에 있는 소고기 전문점


당산 육영정육점 토종한우전문 이라서 많은 분들이 오는곳


한우를 정육점식당이라 저렴하게 구워먹을수있어서


가족단위나 친구들 회식도 많이 오는편인데


최근에는 별동도 지어서 확장했을만큼 장사가 더 잘되고 있더라구요.



당산역에서 영등포구청역  사이 도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다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한우가 아니면 1억을 배상한다고 할 만큼이나


토종한우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대충 소고기 메뉴판인데 저 가격대로 판매하는게 아니라 


실제 무게를 재고 나오는 만큼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바뀝니다.


600g 에 저 가격이니깐 그래도 많이 비싼건 아니져~?



옜날에 여기서 회식으로 진짜 배터지게 먹은적도 있는데 


간만에 찾아왔어요.



주문은 생등심 


바로 꺼내줍니다.



당산 육영정육점 에서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경우


상차림 비용 6천원이 추가됩니다.



테이블당 숯과 야채요금으로 6천원을 내야해요 !!! 


야채는 셀프로다가 필요한 만큼 더 가져다 드실 수 있구요.



근데 기분좋게 와서 조금 짜증났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식당에서 위생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편인데


불판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고기 불판 닦는거 힘들다곤 알고 있는데 


몇번이나 교환해서 받은 불판에도 저렇게 숯부분이 달려 있어요 


교환해달라고 하니 다른것들도 다 이렇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는게 황당할뿐 ... ; ;


당연히 깨끗하게 닦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결국 물수건으로 닦았더니 수건이 시꺼매질정도로 


탄부분이 닦여나왔고 그렇게 제거하고 고기를 구어 먹었습니다.



간만에 먹는 고기는 맛있음 ㅎㅎㅎ



오랜만에 와서 소고기도 먹고 좋았는데


육영정육점 다시 오게 된다면 위생은 꼭 신경써주었으면 좋겠네요.ㅠ


씻다 만 불판을 그냥 쓰라고 하는곳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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