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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이야기/오프더레코드

김미화 중계 논란 발언과 부적절한 해명

by XaXo 201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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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창올림픽 개막식 중계를 맡은 김미화


사실 전문지식도 없던 김미화가 중계를 하게 된것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왕 맡게된 부분이라 재밌게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막상 개막식이 시작하고 김미화의 불편한 발언과 중계로 인해


채널을 돌린사람이 여럿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김미화 중계 논란 발언


" 아프리카 선수들은 눈이라고는 구경도 못 해 봤을것 같은데 "


"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 되길 바랐던 분들도 계실 텐데 그 분들은 진짜 평창 눈이 다 녹을 때까지 손들고 서 계셔야 한다"


타사 중계진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지는것은 물론


김미화 중계 논란 발언까지 나오며 김미화에 대한 비판글이 쏟아졌는데



이 상황을 지켜보던 김미화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공식 해명을 해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째 해명이라고 작성한 글이 또 한번 논란에 쌓였습니다.




'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 ' 더니 일베들의 악의적인 밤샘 조리돌림으로 일부 비난이


'여론'이 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이것조차 제 불찰입니다.


저를 아껴주시는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올림픽중계에 부족함이 있었음을 겸허히 인정하며 앞으로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얼핏보면 인정하고 노력하겠다는 글로 보이나 


문제는 자신을 비판한 사람들을 모두 일베로 몰았다는점


이렇게 논란이 되는것에 있어서 일베의 소행이었다고 규정 한것인데 


이것은 정치적인 부분을 떠나서 분명 김미화 발언이 잘못되었고 


누구라도 불편할수 있었던 멘트였다는점에서 이런 해명은 


또 한번 논란만 불러오는듯 합니다.



해당 해명글은 여전히 트위터에 올려져 있으며 


트위터로 인해 지금도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있었던 자신의 부족한 발언에 대해서


깔끔하게 인정하였다면 쉽게 잠재울수 있었던 문제를


다시한번 논란으로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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