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 카페 라고 하지만 석촌역에서는 조금 멀고
어떤 교통편이 혹은 근처에 뭐가있는지도 모르는데...
날씨가 춥지 않은날 산책겸 걸어와 방문한 석촌 카페
얼터너티브 입니다.
생각보다 큽니다.. ㅋ
분위기 좋은 석촌 카페 라고 해서 이곳까지 찾아왔는데
어떨지 커피맛은 어떨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일단 얼터너티브 카페 분위기는 대략 이런 분위기
매장도 넓고 꽤나 따뜻한 분위기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나무와 화이트톤의 색 조합이 어떤 각도로 사진을 찍어도
인스타그램 감성사진을 만들어낼것만 같은 분위기였는데요.
얼터너티브 카페 매장이 자리도 꽤나 많고 넓었는데
앉는 자리마다 분위기 공간이 색달라 자주 오는분들도
자리만 바꿔 앉으면 새로운 느낌으로 방문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 멀었다는게.........
날씨가 추웠으면 오다가 포기했을뻔 ㅠㅠ
석촌 카페 얼터너티브 메뉴판 입니다.
테이크아웃시 1천원 할인된다는 문구가 씌여져 있네요.
아인슈페너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옆에 먹을만한것들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비주얼이 벌써 그냥 가기 글렀습니다.
달달한것과 상큼한 디저트로 하나씩 골랐는데요.
레몬 위켄드 처음에 만두인줄 ㅡㅡ
아인슈페너 아이스와 뒤에는 말차 쇼콜라
모카던가
뭐 이것저것 하나씩 주문했네요.
말차 쇼콜라 가루가 흩날리는거 빼고
괜찮았습니다.
진한 말차맛과 초코초한 맛이 먹다가 이거
살많이 찌겠따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가루 까지 쓱쓲 다 먹었다며........
레몬위켄드
너무 실거 같았지만 많이 시지도 않고
레몬의 상큼함과 달달함이 느껴지는 디저트로
스트레스가 사라지는듯한 기분
엔돌핀이 샘솟는듯한 맛 이었습니다.
이거 뭐지 그냥 라떼인가
사실 얼터너티브 석촌 카페 다녀온지 한참되서 ..
사진만 찍어두고 포스팅 미루다 이제 쓰려니깐
기억이 안나네요.
커피 마실때 맛에 신경을 쓴다 !
깔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
석촌 근처에 볼일이 있거나 이 근처에 산다면
한번쯤 다녀오실만한 석촌 카페 얼터너티브 다녀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