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e 스포츠 실태조사가 이뤄졌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 에서 작성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6년 작년 기준 국내 e스포츠 산업규모는 830억원이였다고 합니다.
가장 큰 분야는 방송분야로 44.8%를 차지하고 있으며 372.3억원이었습니다.
그 뒤로 구단예산 212.7억원
스트리밍 및 포털
온오프라인 매체
상금 규모 였습니다.
e스포츠 시장은 2015년 대비 14.9% 성장으로
높은 성장을 이뤘으며 글로벌 산업규모 대비 14.9%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스포츠 하면 프로게이머, 프로선수에 대해서도 알아봐야 할 듯합니다.
프로게이머 데뷔연령은 평균 18세로 고등학생 나이때가 가장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선수들의 평균 나이 역시 19~20세로 낮은 연령층 25세가 넘어가면 선수가 크게 줄어드는 만큼
선수 생명이 매우 짧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프로게이머가 되려는 이유는...
높은 평균연봉
5억이상의 연봉을 갖는 선수가 4.1% 였으며
평균연봉은 9,770만원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이 생각하는 미래전망에 대해서도
66.7%는 긍정적인 전망을 예상했으며
대체로 밝을것이란 답변이 54% 였습니다.
e스포츠 프로선수들의 경우 해외진출에 대해서 76.5% 긍정적인 답변을 했는데요
선수생활을 하면서 외국어 습득 및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이 가장 높았지만
외국어 습득의 어려움을 우려되는 문제로 꼽았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은 은퇴시기를 고려하는 시기로
자신의 경기력이 경쟁력 없다고 판단되는 시기라 답했으며
은퇴예상 시기는 26~28세로 대체로 빠른 은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를 그만둔다면?
e스포츠 코칭스태프 또는 개인방송을 목표로 세우고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개인방송등을 통해 더욱 높은 수익을 올리는 선수들도 많은듯합니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보는 e스포츠 및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
우리나라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게임
취미활동으로는 45% 높은 비율로 즐기고 있으며
e스포츠는 전반적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자기만족이 있으며, 재미있는 취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긍정적)
꽤 관심있게 본 e스포츠 실태조사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