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시즌에는 추위를 많이 타서 였을까 귀를 덮어주는 이어플랩 , 이어캡 모자를 하나 사야겠다 마음을 먹고
올해 카레타 모자가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해버린
카레타 왁시드 이어캡
그런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해버린
카레타 왁시드 이어캡, 이어플랩 모자
작년에 카레타 이어캡을 쓴 분들 보니 이뻣기도 했고
캡 모자를 쓰고도 찬바람으로 부터 강하다 생각되니 좋아보였는데요.
모자 자체는 이쁘지만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ㅠㅠ
일단 모자 자체를 보자면 참 이쁩니다.
카레타 레인져 패치가 붙어 있으며 검은색 모자에
검은색 패치로 심플하면서도 오버스럽지 않아
평상시에도 쓰기 좋아보이더라구요.
( 라고 했으나 이어캡이라 평상시에 쓰기엔 사실 조금 망설여 지네요 ㅋㅋ
그냥 캡이었으면 평상시에도 자주 쓰고 다녔을만큼 이쁘고 편한 캡이었습니다)
우선 단점은 1개고 장점이 더 많으니
단점부터 언급해보자면
볼캡 스타일의 카레타 왁시스 이어캡
고글을 쓰면 모자 양쪽 휘어져 있는 부분이 고글에 밀려 게속 벗겨집니다....
아 .. 이 부분이 정말 아쉽더라구요.
선글라스와 조합은 좋아서 .. 카레타 이어캡 쓸때는 선글라스를
써야 할듯 합니다.
그럼 이제 만족했던 부분들
뒷통수 부분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뒷통수 짱구들도 편하게 쓸 수 있는 구조 입니다.
뒷통수 전체를 감싸주기도 하며 아래까지 감싸고 있어
고글을 찻을때도 머리에 걸리지 않고 편하게 착용가능합니다.
또한 머리가 작은분 큰분 상관없이 쓸 수 있도록
밴드 처리가 되어 있어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이렇게 끈으로 묶으면 귀 부분을 오픈해 캡 모자로 사용도 가능하구요.
왁시드 코팅이 되어 있어
눈 밭위에서 뒹 굴러도 모자가 쉽게 젖지 않을것만 같습니다.
상품 디테일컷에서는 물이 또르르르 흘러 내리던데
실제로 해보진 않았어요 ㅎㅎ
물뜨러 가기 귀찮...
카레타 왁시드 이어캡 출고가 42,000
만약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사실 이쁘지만 사진 않았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글라스보다는 고글을 더 자주 쓰거든요 ㅠㅠ
그래서 다른 카레타 모자나 후드 삿을듯..
카레타 후드가 넘 이쁨
하지만 선글라스를 껴거나 선글라스, 고글 없이 모자를 썻을때는
이쁘니 그런 용도로 잘 코디해서 쓰면 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