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드복을 고르던중 사실은 작년 너무 추위에 떨었기에 패딩으로 따뜻한 자켓을 사려했지만
패딩보다는 살짝 핏한 자켓들이 입기에는 더 이쁠것 같아서
조금씩 조금씩 얇은 자켓으로 다시 두께감이 있는 자켓으로 변경하길 수차레
결국 결정하여 구매 완료
1718 어스투 보드복 워크 M-65 자켓
198,000 출시된 자켓으로 검은색과 카키색 두가지 컬러가 나왔는데
밀리터리 자켓 M65 스타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카키색도 이쁘게 잘 나온 자켓입니다.
그래도 처음생각했던것과 같이 검은색으로 골랐는데요.
어스투 경우 이번에도 말리와 콜라보를 했고 패딩들이 훨씬 이쁘게 나와서 인지
다른 제품에 비해 재고가 빨리 빠지지 않네요.
XL 사이즈로 구매했구요
사이즈는 사이즈 추천표에 맞춰 구매하시면 이쁘게 입을 수 있을듯 합니다.
살짝 핏하게 떨어지는 자켓으로 안에 후드 하나 입고 입으면 딱일 정도의 핏감 입니다.
가슴과 팔에 붙어 있는 어스투 패치
사실 이부분이 이쁘긴 한데 살짝 걱정되는 부분이 가죽 같이 덮어 있는 부분으로
한해가 지나면 다 헤어질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열심히 타면 올해안에도 다 낡아버릴것만 같아 조금 걱정되네요.
올해 어스투 보드복 다른자켓들은 로고 패치를 부착할 수 있게 되어 있던데
어스투 보드복 M-65 워크 자켓도 찍찍이로 패치를 부착할 수 있게 출시되었다면
진짜 별점 더 주고 싶었네요... ㅠㅠ
살짝 아쉬운 부분
팔 소매 부분도 벨크로타입으로 손목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으며
어스투 포인트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가죽이라 금새 낡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럴떄는 빈티지한 느낌으로 입어야 할듯 싶어요.
핸드폰 과 지갑을 담을수 있는 안주머니
그리고 이어폰을 뽑아 들을수 있도록 되어 있는 이어폰홀 ㅎㅎ
굿굿 !!
고글과 선글라스를 담을수 있는 포켓까지
실용성 있게 잘 나왔습니다.
등판의 그림 ..
처음에는 조금더 깔끔한 이미지였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또 이정도도 심플하니 이쁘다도 생각됩니다.
등판의 그림이 정신없어 보인다며 호불호 갈리기도 하더라구요.
모자는 떼어내는 방식이 아니라 둘둘 말아 목 부분으로 말아 넣어
지퍼로 잠그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자 떼어두면 가끔 잃어버리기도 하는데 차라리 이게 더 좋은듯 합니다.
어깨 견장 스타일 포인트도 이쁘고
개인적으로는 만족 9/10 하는 어스투 보드복 M65 자켓
(솔직한 후기 더하기)
사실 돈만 있었으면 패딩을 삿을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어스투 패딩들이 차라리 더 이쁘더라구요 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