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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만 짧았던 추석연휴..
그냥 보내기 아쉬웠던밤 술한잔 하기 위해 찾아간 술집이 문을 닫아
찾은곳은 당산 훌랄라치킨
평소 치킨보다는 바베큐를 좋아하기 떄문에 자주 가는곳인데
보통은 배달 또는 포장을 해가지만 오늘은 술한잔하기 위해 그자리에서 먹었어요.
기본 훌랄라치킨 바베큐인데 .. 보통맛과 매운맛 선택이 가능함
매운맛보다는 속이 편할 보통맛을 주문했습니다.
보통 주말보다 평일에 사람들이 많은 당산 훌랄라치킨
추석이라 사람이 없어서 텅텅 비었습니다.
조용해서 오히려 좋았네요.
일단 바베큐 주문해놓고 나오기전에 소주 한병을 거의다 마셨음...
오늘은 신기하게 술이 달더라구요.
아 그러고 보면 미리 쓰는 포스팅이라 발행되었을때는 추석이 한참 지나
일상생활로 복귀했을때겟네요..
추석연휴 다 지났다고 한숨쉬며 술을 마셨을때였는데
ㅎㅎㅎ 뭔가 타임캡슐 묻는 듯한 ..
어쨋든 바베큐 비주얼 지금 다시 봐도 군침 돌아가네요..
당산에 바베큐 파는곳이 아마 이곳말고 또 있나 모르겠지만
안다면 알려주세요 바베큐 좋아해서 다른곳도 먹어보고 싶어요
그나마 조금 걸어가서 지코바 선유도에 있는거 가서 포장해온적도 있는데
거긴 걷기에 좀 먼거 같거든요 ㅠㅠ
보통맛으로 주문해도 훌랄라치킨 바베큐 맛이 살짝 매콤한편이라
매운걸 전혀 못드시는분들에게는 조금 매울수 있습니다.
매번 먹던 치킨이 지겨울때는 구운 치킨
바베큐 드셔보는건 어떠세요
당산 훌랄라치킨 다녀와서 쓰는 후기 ㅎㅎ
훌랄라치킨 참고로 체인점이라 다른곳에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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