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제닉스 키보드를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해 AS서비스를 받고 느낀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던 제닉스 기계식키보드 ZERO 모델이 갑자기 일부키가 먹히는 증상이 발생
접촉불량인것 같기도 하고 뭔가 작은문제가 있는듯 해서 제닉스 AS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제닉스 본사가 집 근처에 있기도 하고 지난번 제닉스 AS 서비스를 받고 완전 감동이라
이번에도 키보드를 들고 바로 제닉스 본사로 향했습니다.
당산 SK V1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제닉스 본사
입구부터 제닉스스러운 인테리어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식사시간을 앞두고 있어 혹시라도 늦을까 뛰어 도착했습니다.
제닉스에 방문한 고객의 경우 위 벨을 눌러야 직원이 달려나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벨을 누르고 직원에게 키보드를 건내주며 증상을 이야기 하자
제 키보드를 들고 테스트해보겠다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기다리는동안 제닉스 게이밍기어 제품들을 둘러보며
키보드도 타건해보고 마우스도 쥐어보았는데요.
제닉스 게이밍의자 마음에 듭니다. 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 올때마다 느끼는건
이거 한번 해보고 싶다 ㅋㅋㅋ
진짜 운전하는 재미이려나 ..
사실 어디에 이거 사용해도 된다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본듯 한데
이번에는 잘 안보이네요.
괜히 아이언맨 마우스도 구경해보고
한쪽 탕비실 같은 냉장고 앞에는 음료수와 커피,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어
넘 좋아요 . 아이스크림을 하나 꺼내서 먹으려던 찰나 직원이 나옵니다.
벌써 고쳤나 싶었는데 증상을 확인했다며 건내주는것이
바로 제닉스 기계식키보드 ZERO 새제품 ㅋㅋ
지난번에도 제닉스 마우스가 고장나 AS 맡기러 왔더니 새제품으로 건내주었는데
새상품처럼 고쳐주는것도 물론 좋은 AS라 할 수 있지만
새제품으로 바꿔주니 기분이 좋음...
심지어 방문고객에게는 마우스 패드까지도 증정한다며
마우스패드도 챙겨줬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패드가 별로 였는데
완전 득템했네요.
제닉스 키보드 고치러 본사 방문했다가 감동받고 새 키보드 받아 집으로 돌아가는길
아 지난번에 AS서비스 이용하고 감동먹은건 네이버블로그에 작성한듯 ㅎㅎ
그래서 링크는 생략 ㅎㅎ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