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를 먹으러 다녀온 곳은 춘천이 아닌
서울 신풍역
신풍역 근처에 있는 파전 닭갈비가 워낙 유명하다길래 처음 간 이래로
5~6번 정도 방문한 맛집이라면 맛집
바로 이곳이 신풍역 근처에 있는
신풍 파전 닭갈비
방송으로도 나오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가면서 까지
파전과 닭갈비를 먹으러 오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기다려본적은 없어요.
퇴근시간에서 이동하고 오는 시간이 꽤나 걸렸기 때문에
이미 다 드시고 자리를 뜨는분들도 많았기도 하지만
퇴근시간, 저녁시간 겹쳐서 왔을때도 앞에 두세팀 정도 있는 수준의 기다림
예약은 안되는것 같음.. 사실 이렇게 게속해서
오는 맛집이라면 굳이 좁은 식당에서 예약을 받는것도 그렇긴하죠 ㅋㅋㅋ
생각보다 더 늦게 왔었네요.
평일 8시에 도착한 신풍 파전 닭갈비
그래도 앞에 예약인원은 3팀..
한 10분~20분 기다린듯 합니다...
신풍 파전 닭갈비 메뉴와 가격
가격도 뭐 비싼건 아니죠 이정도면 ...
그냥 보통인듯 합니다.
서울 주전자 막걸리도 주문해서
더운 여름 시원하게 한사발 했구요.
신풍 파전 닭갈비는 주방에서 요리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는점이 좋았어요.
닭갈비도 그렇고 고기도 배고플때 앞에서 언제 익나 기다리는 시간이
사실 더 힘들더라구요 ㅋㅋ
사진으로는 엄청 매울것 같지만 맵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닭갈비 3인분
가운데 치즈 (추가 2천원) 를 두고 찍어서 드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치즈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드셔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닭갈비는 소주와도 잘 어울리지만
막걸리와도 잘 어울림
하지만 막걸리와 더 잘 어울리는 안주가 있었으니
바로 파전 !!!
주문하면 나오는 파전 크기가 이만하기 때문인지 몰라도
다들 닭갈비와 파전은 주문해 드시더라구요
신풍 파전 닭갈비 다녀온 솔직한 후기
위생은 조금 신경을 써야 할듯 합니다.
몇번을 방문했지만 사실 대충 물로만 씻은건가 싶은 안타까운일들이 가끔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만큼이나 맛은 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방에서 조리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차 공간없습니다.
화장실이 밖에 나가 뒷쪽에 있는데 깨끗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재방문 의사는 높은편인 신풍 파전 닭갈비
위생만 좀 신경써주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