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맥주 한잔하러 찾은곳은 당산 통파이브
수입맥주와 간단한 안주가 맛있어 종종 가던곳인데
파출소가 크게 생기고 가려져 ㅋㅋ 없어진줄 알았다가
최근에 다시 가서 맥주한잔씩 하고 있는곳..
당산역 9호선 지하철로 나오면 빌리엔젤과 파출소 사이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음
통파이브는 간단한 메뉴로 수입맥주와 함께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메뉴수가 다양하긴 해도 많진않아서 통파이브 메뉴는 다 먹어본듯
맥주 한잔하기전에 삼겹살과 소주로 배를 너무 채운뒤라
간단한 안주를 먹자며 메뉴를 골랐는데
지난번에 치즈 프리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거나 하나 먹자니깐
요거트 아이스 샐러드를 주문하고 왔음 ㅡㅡ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나...
어쨋든 맥주도 가지러 와야 하니깐 일어나 살펴보는데
수입맥주 종류도 바뀌긴 하나봄
예전보다 종류가 줄어든듯한 통파이브 수입맥주
그래서! 병맥주 대신 생맥주 마시기로 하고 자리로 옴
통파이브에서 맥주를 주문할때 수입맥주는 그냥 가져다 먹고
계산할때 빈병을 가져가면 되는데
생맥주류는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따로 해야함...
기본 안주로 나오는 고래밥 같은 과자
아니 고래모양인데 고래밥이랑은 맛이 다르고... 뭐더라...
암튼 먹을만함
이거 따로 천원인가에도 파는데 이거랑 맥주랑만 먹어도 될듯
통파이브 들어오면 우선 자리를 잡고 이곳에서 안주를 먼저 주문하면 됩니다. ㅎㅎ
통파이브 이용방법을 모르는분들도 계셔서
생맥주 종류도 꽤 다양해서
흔히 먹는 생맥은 다 있다고 보면됨
일단 얘는 그냥 생맥주
나는 블랙앤탄 ㅎㅎㅎ
기네스와 다른 맥주를 같이 넣은 맥주로 기네스가 다른 맥주에 비해 가벼운가봄 ㅋㅋ
블랙앤탄 맛 후기는 사실 이번에 마시고 다음에 마시지 않을듯
그냥 기네스를 마시던 좋아하는 맥주 마시길 권장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자기가 먹고 싶다고 주문해온
요거트 아이스 샐러드 인데 ... 가운데 있는게 요거트 아이스
옛날에 아이스크림이었던거 같기도 한데......
다른 메뉴였나... 암튼 뭐 비주얼은 괜찮음
(먹기 전까진...)
가운데 요거트 아이스를 샐러드와 섞어 시원하게 먹는 메뉴인데
ㅋㅋㅋ 맛있긴 하지만 요거트 아이스가 다 녹기전에 빨리 먹어야함
얼마나 빨리 녹는진 모르겠지만 ...
그래도 배가 부른데 가볍게 먹기엔 딱 좋은 안주 선택인듯
ㅋㅋ 뒤섞인 비주얼
이뻣는데......이렇게 됨
결국 샐러드 빨리 먹고 먹고 싶었던 치즈 프리첼 까지 주문
옆에는 간단한 메뉴 시키면 올라오는 감자칩 튀긴거 ..
아 이름 뭐더라 이것만 따로 팔기도함
치즈 프리첼은 그냥 먹기엔 크니깐 같이 주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
잘라서 먹으면 됨 ㅎㅎㅎ
뜨거우니 조심
치즈가 진짜 맛있음 ..
이것만 따로 사서 아침에 출근하면서 커피랑 같이 먹으면 딱일거 같은데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