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인치 롱보드를 타던 친구가 트릭 외에 댄싱도 잘하고 싶다며
댄싱 롱보드 구매를 하기로 했는데요.
먼저 봐뒀던 롱보드 모델이 있었지만 제가 타고 있던 롱보드 모델인 코즈모 롱보드로
구매를 하기위해 목동 더보드샵 매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휴일은 오후2시부터 매장이 열기 때문에 일찍 방문한 저희는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으며 기다렸어요 ㅎㅎ
이럴줄 알고 매장 문열었는지 전화하고 출발하려 했는데 ㅋㅋㅋ
다행인건 밥먹고 돌아와 조금 기다리니 사장님이 금방 매장에 오셨더라구요.
더보드샵 에는 코즈모 롱보드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스케이트 보드도 있었고
타 브랜드 롱보드 데크도 있었는데 .. 최근엔 스케이트 보드도 타고 싶은 마음에
스테이크보드 데크만 찍었네요 ㅋㅋ
스케이트 보드 데크들은 귀여운 그래픽이 참 많은거 같아요..
일단 롱보드부터 잘 타고 나면 스케이트 보드도 하나 사서 열심히 배워봐야겠어요.
친구는 처음에 어떤 롱보드를 구매해야하는지
길이선택에 있어 한번 더 고민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사러 올때부터 48인치 이상의 댄싱 롱보드를 구매할거라고 생각을 하고 왔지만
막상 매장에 오니 이것저것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롱보드 44인치 46인치 48인치 길이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모델은 코즈모 밀키웨이 48, 댄서 46, 댄서 44 모델로
각각 비교해 보면 조금씩 길다는 느낌이나 2단계 멀어지면 그 길이감은 차이가 크더라구요.
참고로 코즈모 댄서 44인치와 46인치의 휠베이스는 같으나 킥이 각각 1인치씩 길어진거고
밀키웨이는 바퀴 하나가 더 벌어져있을만큼 넓은 휠베이스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했어요.
폭도 살짝 더 넓은 느낌 ㅎㅎ
데크를 선택하고 난 후 트럭 선택에 들어갔는데요.
보통 란달과 패리스 트럭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란달 보다는 그래도 패리스 트럭이 좀 더 깔끔한 느낌?
그래서인지 주변에 보면 패리스 트럭을 달고 타시는분들이 더 많은듯 해요 .. ㅎㅎ
저렴한 가격에 국민 트럭으로 불리는 패리스트럭
입문은 무난무난하게 시작하는것이 좋겠죠.. .
트럭 색상 고민 게속 하더니 결국 선택한것이
검은색ㅋㅋㅋㅋㅋ
그래도 바퀴 컬러만 잘 골라도 이쁠거라며 바퀴는 이쁜 컬러 고르자고 했는데요.
휠은 색상도 크기도 골라 스타일에 맞게 보드를 조립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핑크라며 연한 핑크 컬러를 선택했구요 ㅋㅋ
조립되고 있는중 ㅋㅋㅋ
이왕 핑크 휠을 선택할거면 트럭도 좀더 산뜻한 컬러를 선택하는것이 좋지 않았나 싶네요 ㅋㅋㅋ
개인 취향차이니깐 ㅋㅋㅋ
그렇게 친구는 두번째 보드를 코즈모 밀키웨이 48인치로 선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