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디다스 튜블러 인베이더 스트랩 구매후 사이즈 미스로
신지 못한다며 저에게 선물로 줬는데요.
이지부스트 750과 비슷한 느낌이라 청바지, 조거팬츠 등과 코디하면
이쁘게 착용가능하고 생각보다 편해서
오늘은 아디다스 튜블러 인베이더 스트랩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이지부스트 750과 닮아서인지 그레이 컬러가 가장 인기가 많은듯 한데
레드 컬러도 포인트 주어 신기 너무 이쁜것 같네요 ㅎㅎ
생각지도 못한 득템에 기분 좋음.
심지어 뉴욕에서 가져와 한번신고 준거라 상태도 깨끗..
아디다스 튜블러 인베이더 스트랩 사이즈
사이즈에 맞게 구매했을텐데 왜 지금은 사이즈가 맞지 않을까.. ?
이유가 있더라구요...
바로 발목 부분이 엄청 좁습니다......
발이 들어가는데 있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예전에 조던 트루 플라이트 구매 했을때도 발목 부분이 너무 좁아서
신는데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신고나면 편함 !!
이렇게 보니 발목 입구 부분이 좁아 보이지 않은거 같지만
실제론 좁습니다.
친구가 발이 저보다 한치수가 큰데도 불구하고 들어가는데는 살짝 힘들고
신고 나면 살짝 크더라구요.
신발끈부터 신발 깔창 곳곳이 전부 레드 컬러로 되어 있어서
막상 신발을 신으면 엄청 튀긴해요..
게다가 제 신발 치수보단 커서 그런지 몰라도
발이 커보이는 효과까지
정사이즈로 받았다면 어짜피 발목이 좁아서 힘들었겠지만요...
아디다스 튜블러 인베이더 스트랩에 곳곳 포인트가 있는데
꽤 신경많이쓴 신발 같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아디다스 신발은 슈퍼스타 시절 깔별로 구매해 신고
구매한적은 없는것 같네요 ...
무식해보이는 신발이지만 발이 꽤 편한데 밑창이 고무같이 말랑말랑하게 되어 있음
보면 볼수록 이쁨
안그래도 빨간색 운동화 하나 사려고 했었던 찰나에 받은거라
더 마음에 드네요 .
스트랩 부분은 평소에 이렇게 덮혀 있는데
벨크로로 떨어지지 않게 되어 있으며
찍찍이를 뜯어 올리면
이렇게 신발 끈이 보입니다.
적당히 신발끈을 정리한뒤 스트랩 안쪽으로 끈을 정리하면 깔끔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어요 ㅎㅎ
글보다는 사진 위주의 후기인듯 한데....
뭐 핵심은 선물받아서 기분 좋다 라는거죠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