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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이야기/오프더레코드

배정남 패션 하나로 클럽 장악했던 이야기

by XaXo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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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에 예능감 빵빵 터지는 캐릭터로 라디오스타 출연한 배정남


키작은 모델이지만 자존감은 어느 모델못지 않았던 


배정남이 라디오스타에서 패션하나로 유럽 클럽 장악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하지만 배정남 할 줄 아는 제 2 외국어라고는...



바디랭귀지와 Sure 뿐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떻게 유럽 클럽을 장악했을까?



배정남 하면 바로 패션이죠


배정남은 모델을 시작하기전에도 옷가게를 하고 있었으며


모델이 되고 난 후에도 쇼핑몰도 잘 되고 


직접 옷을 만들기도 할 정도로 패션에 욕심도 있었어요.



배정남이 패션하나로


뉴욕 파리 마닐라 클럽을 어떻게 장악했는지


궁금해졌는데



20대 후반 뉴욕에 놀러간 배정남



당시에는 서양인들이 동양인을 무시하는 일들이 참 많았죠


물론 지금도 그런 일들이 문제되어 뉴스에서 간혹 보이긴 하지만


동양인을 무시하는게 너무 싫었던 배정남



옷을 좋아하던 20대 후반의 배정남



나는 옷을 좋아하니까


옷으로 강렬함을 남기자.



그래서 상하 빨간색의 슈트를 출착용하고 뉴욕에 놀러갔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동양사람들을 무시할거라 생각했었던 배정남


하지만 생각보다 아시아사람들에게 열려 있었던 뉴욕인들은 


지나가는 배정남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골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gorgeous 


알러뷰 슈트 폭풍 칭찬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빨간색 슈트 풀착용하면 


더욱 주목에 이상하게 쳐다보는분들도 많을 정도인데요


더구나 우리나라는 지나가는 모르는사람을 향해 


칭찬을 하진 않죠...



갑자기 누군가 다가와 칭찬을 한다면 이상한 사람이나 


오히려 의심을 하게 되는 일들이 많을거에요.



경상도 남자였던 배정남은 여기에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ㅋㅋ



그래서 같이 놀러갔던 동생들과 클럽으로 향했는데 



뉴욕 클럽 가드들이 배정남의 빨간 슈트를 보더니


알러뷰 슈트 , 슈트를 너무 멋있어 하는것 ㅋㅋ



배정남은 이에 이거 내가 만든옷 이다 ㅋㅋㅋ




가드들에게 너가 원하면 옷을 선물로 줄수도 있다고 뻥까지 쳤다고 


이게 가드들은 클럽에 들어가라고 ㅋㅋ 올패스를 시켜줬다고 해요 



ㅋㅋ 빨간슈트의 힘



그래서 이번엔 파리까지 놀러간 배정남


마치 각 지역 클럽을 하나하나 뚫어나가듯 ...



이것이 코리안 파워다 


ㅋㅋㅋㅋ특히 외국 나가면 더욱 코리아가 자랑 스럽고 


애국심도 더 강해지는듯 해요.



이번엔 직접 만든 한복을 입고 유럽을 향했던 배정남



그런데 이번에도 지나가던 외국인이


배정남에게 다가와 오우 !!! 이 바지 뭐냐고 


질문을 했다고 해요.



이거 코리아 트레디셔널 팬츠야 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발음이랑 같이 들어야 하는데 



그때 말을건 외국인은 보그 잡지사의 기자였다고 ㅎㅎ



이거 내가 만들었다며 이야기 하자


그 외국인은 오늘 자신의 파티가 있는데 


꼭 와줬으면 좋겠다며 초대까지 했다는데요.



한복으로 파티에 초대 받은 배정남




배정남이 유일하게 할 수 있다는 외국어 ㅋㅋㅋ


슈얼 와이 낫 ?


sure ! why not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파티를 즐겁게 놀고 이번에는 


류승범과 마닐라에 놀러간 배정남



그 중 들어간 마닐라 클럽에서는 


전부 혼혈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었는데 ... 



급 고백을 하는ㅋㅋㅋㅋㅋㅋㅋ


혼혈인 좋아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혼혈의 디자이너가 배정남을 보고 인사를 하며 


오늘 같이 놀자는 말에도 역시 



슈얼 ! 와이 낫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정남으로 너무 재밌었던 라디오스타 ㅋㅋ


상남자 이미지에 긍정, 호감의 이미지 까지 


배우가 아니라 정말 예능에서 많이 보았으면 좋겠어요 ㅋㅋ


괜지 이 외에도 더 재밌는 이야기, 에피소드가 많을것 같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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