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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야기/추천 및 리뷰

가성비 댄싱 롱보드 코즈모 댄서 프로 46인치 크기비교

by XaXo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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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롱보드를 탈때만 해도 무조건 휴대성이다 라는 생각에 크루져보드를 사려 했다가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생각에 길이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아마 처음 롱보드 구매를 하시는 분들중에 댄싱이 목표가 아녔다면 


길이에 대한 고민이 많을듯 합니다... 



저도 처음엔 댄싱 외에 모든걸 해보겠단 최종결론에 도달하여 38인치 롱보드를 구매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롱보드를 타면 탈 수록 댄싱도 해보고 싶고 크루져보드, 짧은보드, 긴보드 다 가지고 싶은 생각에


결국 코즈모 댄서 구매에 이르렀습니다.....





첫 롱보드 구매한지 1주일도 되지 않아 생긴 두번재 보드 


46인치 코즈모 댄서 프로 


그래도 .. 첫보드는 휴대도 편하고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다는 올라운드형 보드이기에 


여러모로 이것저것 사용하며 쓸수 있을것 같아요 !!!



46인치 롱보드 진짜 무겁더라구요 ㅠㅠㅠ


38인치 롱보드 들고 다닐때만 해도 뭐 이정도야라는 생각이었는데 


46인치 길이가 되니 부피도 부피지만 발빠지는줄 ㅡㅡ... 



그래도 어쨋든 내 손에 들어온 댄싱 롱보드 코즈모 댄서 46인치는 


길이가 길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법 롱보드 답더라구요 ㅎㅎㅎ



아시다시피 이번에 코즈모 댄서 프로 모델들이 한번 업그레이드 되면서 


여러가지 디테일이 바뀌긴 했는데 전 구 코즈모 댄서 프로 데크 입니다.. !!

 

  


바뀐 부분중 아쉬운건 바로 코즈모 로고 음각 처리 부분


이번에 새로 출시된 코즈모 댄서 프로모델은 이 부분이 음각 처리되어 있다고 하는데 


구버젼은 스티커로 붙여져 있어요 !! 

 



그리고 이번엔 코즈모 댄서 프로 모델 데크의 나무 무늬가 새롭게 추가 되었는데요.


파다우크 , 화이트피들백, 블랙에보니, 레드블랙루츠, 로즈우드 컬러가 추가되었구요.





제 데크 컬러인 마호가니, 월넛 모델은 그대로 판매되고 있어요 !! 


마호가니와 월넛은 일부 할인 서비스가 들어가네요 ㅎㅎ



그래서 마호가니를 선택한건 아니고 ..... 다 품절이었다랄까...



국내 브랜드인 코즈모는 일부 브랜드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해서 


많은 매니아층도 있는듯 한데요 . 저는 이런 깔끔한 분위기를 좋아해서인지 괜찮더라구요 !!




아 그리고 코즈모 댄서 롱보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인 


코즈모 롱보드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의 차이는 ?


기본형에 비해 한층 더 경량화, 탄력이 더해졌으며 데크 그래픽, 패턴이 달라요 !!




코즈모 댄서 44인치 와 46인치 차이는 ?


킥 부분이 1인치씩 더 넓어진것이 44인치와 46인치 차이로 


더 넓은 킥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며 그 외는 같기 때문에 보드를 타는 스타일에 따라 


길이 선택을 하시면 될것 같아요 !!

 



이번 데크에는 물라스틱도 발라줬구요 ㅎㅎ


좀 초보같아 보이지만 (아직 1주일차 초보맞으니까.. ) 조금 잘 타게 되면 떼던가 해야겠어요 ㅋㅋㅋ


사진찍으면 안 이쁘더라구요 ㅋㅋ



컨케이브가 거의 없는 평평한 데크 


그래서인지 확실히 스텝을 밟아줬을때 편하고 플렉스가 있어서 


통통 튀는 느낌이 재밌네요 ㅋㅋ



코즈모 댄서 는 테일, 노즈 둘다 킥이 존재하기 때문에


댄싱위주의 프리스타일 트릭도 전부 가능합니다. ㅎㅎ


전 첫보드가 짧고 가벼워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트럭은 국민 트럭이라 불리는


패리스 트럭으로 교체 ㅎㅎ


이정도면 거의 코즈모 기본 세팅.. 


PARIS V2 180 트럭



휠도 마찬가지로 코즈모폴리탄의 베이퍼 70mm 80A 노란색의 휠을 선택했어요.


데크 엣지 부분이 살짝 노란빛이 나는 우드라


노란 휠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베어링 차이까진 아직 느낄수 없는 초보지만 이왕 타는거 


코즈모 골든볼 베어링 ABEC-9 를 선택했습니다. 




뭐 코즈모 댄서 롱보드를 타는 분들이 워낙 많고 정보도 다양해서


보드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분 보다는 길이가 궁금해 포스팅을 볼 분들이 더 많다고 판단했기에


가지고 있는 38인치 롱보드와 비교해보았습니다. ㅎㅎ


처음에 38인치도 작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46인치와 나란히 두고 비교해 보니 확실히 46인치의 길이가 어마무시하네요...


그래서 들고 다니기엔 좀 무리가 ㅠㅠ



한쪽선으로 맞추고 길이를 재보니 킥 하나가 더 있는만큼의 길이 차이가 .. 


그대로 느껴지네요 !!!


댄싱위주의 롱보드를 즐기시려면 어쩔수 없이 데크가 긴것이 유리하기에 46인치를 선택해야겠지만 


휴대성과 간단한 댄싱, 트릭 위주의 보딩을 즐기실꺼라면 38인치~42인치 정도의 짧은 데크를 선택하는것도 


괜찮은 판단이라고 생각되요 !!! 


오히려 시티크루징은 짧은 데크가 더 유리하고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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