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라는 컨텐츠를 이번 마리텔 주제로 잡은 김구라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 방송된 김구라방의 후반전은
취업전문가와 함께하는 취업 트렌드 소개하는 코너로 진행되었는데요.
이영애, 김주하, 호란 닮았다며 환영한 기업 교육 전문가
이민영씨가 함께해주셨습니다.
취준생을 위한 취업정보를 알려주고자
취업 트렌드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뽑은것은 바로
직무 중심 베이스
직주중심 베이스라 하는것은 자신이 구체적으로 어떤 직무에
특화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이에 맞춰 준비하는것을 말합니다.
어떤 직무에 관심이 있다면 관심있는 직무와 관련된 활동을 준비하는것인데요.
관심없는 분야 또는 관련없는 분야의 활동을 할것이 아니라
관련된 활동을 하는것이 유리하다는것입니다.
인사팀에서 면접을 하는것이 아닌 실무자들과의 면접 자리에서는
몇마디만 해도 이 사람의 관심정도를 알 수 있기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영업 업무를 하려면 사람에게 관심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한 사람들이 유리하다는겁니다.
취업 트렌드 두번쨰
영어 비중의 감소 !!
과거에는 무조건 영어 공부! 영어공부라고 외쳤을만큼
영어공부가 중요하였지만 이제는 트렌드가 변했고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지 않는것이 좋다고해요.
볼펜을 만드는 회사에서 외국수출을 위해
외국에 주재원으로 보내려 한다면
잘파는 사람과 영어를 잘하는사람 둘 중 누굴 보낼꺼냐는 질문
당연히 볼펜을 팔러 가야 한다면 잘파는 사람이 가야하는것이 맞겠죠!
그래서 요새는 영어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물론 영어 공부가 아예 필요없다가 아니라
영어공부에 몰두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이해 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기억에선 직무 역량을 우선시 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영어에 너무 올인해 영어 점수를 올리기 보다는
다른 경력과 활동을 쌓는것이 더욱 취업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최근 대부분 기업들이 토익점수제한을 없애고
영어 성적 미반영 하는 회사들이 생기고 있다는것을 본다면
영어의 비중 , 취업 트렌드를 읽으실 수 있어요 !!
추가 SNS 평판 조회라는것이 있던데.. !!
실제로 후배의 경우에 이직할 회사에서 사회부적응자 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하는데
가정의날 관련 기사에 ' 어느회사일까? ' 라는 댓글을 달았던것이
SNS 평판조회에 조회되며 사회부적응자라는 결과가 나왔다는것 !!
내가 무심코 올린 인터넷글과 댓글이 쌓이고 쌓이고 쌓이면
결국 그 사람의 평판이 된다는것인데요.
그래서 이런 SNS 평판조회를 대비해
공적계정과 사적계정의 SNS계정을 구분해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해요... !!!
예를들어 아기들과 노는 사진을 많이 올리게 되면
일은 안하고 노는 사람으로 비춰 질수 있다고 ......
뭐 그럴수도 있지만 ㅠㅠ
너무 부정적으로 볼것이 아니라. 가정도 잘 챙기는 아빠, 엄마로 봐주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
심지어 평판관리 전문가 라는 직업이 있을 정도라고 해요.
이 분들의 하는일은 온라인상의 개인 평판을 복구하고 관리해주는 직업
무심코 쓰는 온라인의 글과 댓글 모두 나의 평판이라는걸 생각하면
이제 악플 대신 선플이 많은 온라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