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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비오는날 마신 몇잔의 칵테일 종류

by XaXo 2017.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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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소주로 1차를 달리고 텁텁해진 입을 헹구기 위해 찾은곳은


지하에 있는 어느 라운지바 


뉴욕을 컨셉으로 곳곳 뉴욕분위기를 내려 했지만 살짝 아쉬운 인테리어...



그래도 라운지 바 한쪽을 빔 프로젝터로 영상을 쏴 은은하게


바뀌는 배경은 나름 분위기가 있어 보였다 ㅎㅎ

 

몇잔의 칵테일을 마셨는데 


시작은 좋아하는 모히토



모히토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 해야지 한마디로 유묭해지기도 했었던 


칵테일로 민트가 들어간 칵테일로 과거에는 모히또를 내주는곳이 많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아무 바나 들어가도 찾을 수 있는 흔한 칵테일이 되었다.



모히또 빌드는 기본적으로


럼 45ml + 민트잎 4-5장 (전국 바텐더 협회 IBA 기준으로는 3장이라고 한다)


설탕 2tsp , 라임 1/2개 , 탄산수 적당량


라임즙과 쥬스를 넣은 글라스에 설탕과 민트잎을 넣고 찧는다.


이후 잘게 부순 얼음과 럼을 글라스에 넣고 잘 섞어 탄산수로 채워준다.


취향에 따라 라임조각, 민트잎 줄기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데낄라 선라이즈


데낄라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로 오렌지쥬스와 그레나딘 시럽이 들어가는 칵테일인데


붉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선라이즈라는 이름이 붙었다.



잔에 얼음 2,3개를 넣고


데낄라 , 오렌지쥬스 그리고 그레나딘 시럽을 잔에 따라 천천히 내려주면


아래로 깔리면서 이쁜 칵테일 데낄라 선라이즈가 완성된다.


데낄라 1/3


오렌지쥬스 2/3


그레나딘 시럽 2tsp





칵테일 배드걸


그냥그랬던거 같다.. ㅋㅋㅋㅋ


첨 마셔본 칵테일




엑스레이티드 토닉


핑크핑크한 퓨전 리큐르 엑스레이티드에 토닉워터를 타서 만든 칵테일로


엑스레이티드는 뭐 그냥 마셔도 맛있어서 쥬스와 함께 마셔도


토닉워터와 마셔도 맛있음 ㅎㅎ


여자들이 좋아하는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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