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마리텔에 여행작가 태원준이 게스트로 초대되었는데요
태원준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베스트여행지4곳
어딘지 알아볼까요?
여행작가 태원준은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여행관련 책을 쓴 여행작가인데요.. 세계여행을 하며 뽑은 추천여행지를 공유했어요.
우선 첫번째는 남미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를 추천하였는데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19개 섬으로 찰스 다원의 진화론에 영향을 준 섬으로 유명한곳입니다.
천지 사방에 널려 있는 야생동물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곳인데
특징이 이곳의 동물들이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는 것 이에요.
이유는 이곳에서 동물들을 만지는것이 불법으로 되어 있어 추방 또는 구속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인데요.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동물들 덕분에 가까이서
동물들을 촬영하거나 볼 수 있다고 하니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갈라파고스 제도는 에콰도르령의 여러섬으로 이뤄진 군도로
무인도와 유인도로 이뤄진 많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와중에 우리나라 남해안과 비슷하겠다는 김정민에
정색하며 남해안과 다르다고 딱 잘라 이야기 하는 김구라 ㅋㅋ
두번째 추천 여행지
우유니 소금사막인데요.
이곳은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오고서도 꼽는 추천 여행지 이기도 하고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사진을 찍었다하면 인생샷으로 남을 정도로 이쁜 사진을
담아 올 수 있는곳이기도 한데요.
사막이라 불리지만 흔히 말하는 모래 사막이 아닌
소금으로 구성되어 있어 반사되어 거울같이 보여지는 광경이
너무 아름다운곳이에요.
남미 볼리비아에 위치하고 있는 우유니 소금사막
소금밭에 물이 차오르면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 되어진다고 불리는 이 곳은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ㅠㅠ
세 번째 추천 리우 카니발 입니다.
리우카니발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축제로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는 축제인데요
올해 리우카니발은 2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매년 2월말 3월초 진행)
전세계의 관광객이 이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브라질로 향하며
최강의 삼바 무용수를 가려내는 경연대회도 같이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워낙 많은 관광객이 몰리다 보니 축제 기간에는
물가가 올라 다인실 도미토리 방도 1박에 150달러에 육박한다고 해요 ..
어마어마하죠 ...
그래서 리우카니발을 추천하면서도 너무 비싼 물가에
대안도 제시 하였는데요.
인근 파라과이에서 진행하는 엔카르나시온 이라는축제인데요.
리우보다 살짝 수위가 높은 곳이라고 하니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네 번째 추천 여행지는 바로 이과수 폭포 입니다.
세계에는 3대 폭포가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
그리고 남마의 이과수 폭포가 세계3대 폭포로 불리고 있어요.
세계 3대 폭포 중 가장 큰 폭포인 이과수 폭포는
270개의 폭포가 연결되어 있는데요.
저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멋있는 ?? 폭포는 바로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폭포인데요..
모든걸 빨아들일것만 같은 비주얼과 비주얼이에요.
이곳에 가면 폭포 아래에 많은 새들이 모여드는데
폭포에 떠내려온 물고기들이 기절 하는 걸 잡아 먹기 위해서라고 하니
새들도 참 머리가 좋은것 같아요 ㅎㅎㅎ
이렇게 마리텔에서는 4곳의 추천여행지를 소개했는데
어떠신지요. 저는 우유니 소금사막이 제일 이뻐보였는데
갈라파고스 제도 역시 한번 가보고 싶은곳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