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즐거운 이유
스노우보드, 스키를 마음껏 탈 수 있다는건데요
서울에서 가까워 많은 분들이 즐기는 스키장 중 한 곳인
지산리조트 지산스키장
올해는 저도 지산으로 베이스를 정하고 시간이 날때마다 들리고 있어요.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내일 휴가까지 쓰고 스키장을 가려는데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사실 !!
그래도 다행인건 눈 또는 비 라서 눈이 온다면 다행인데요.
스키장을 놀러가는 입장에서 미리미리 날씨를 보는건 기본이겠지만요.
저와같은 상황에 오늘 스키장 가는걸 포기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가도 될지 걱정을 하다 이걸 운에 맡길순 없자나요 !!
그래서 이런 상황에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지도록
지산 스키장 실시간 웹캠 보기 또는 슬로프 오픈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일 슬로프 오픈현황을 통해
그날의 운영되는 슬로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비와 눈이 내리기 시작했던 날씨지만
주간, 야간 슬로프는 모두 운영을 하는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Ready 라 되어 있는 세모는 ..?
심야의 경우는 당일 오후 3시 이후 업데이트 되어 추가 되어진다고 합니다.
새벽의 경우 지산스키장은 주말에만 새벽타임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오늘같은 경우엔 새벽 슬로프 운영 계획이 없다고 보시면되겠네요.
오후 3시가 지나고 업데이트가 된 모습입니다.
오전에 비와 눈이 내리긴 했지만
오후 6시 9시 쯤 비와 눈이 그칠것이란 일기예보에 따라
중급슬로프 사용이 가능할것이란 예상인데요
이 외 슬로프는 아직 오픈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듯 합니다.
아무래도 조금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업데이트 되어
슬로프 현황을 알 수 있겠죠?
지산리조트 지산스키장 슬로프인데요.
슬로프 번호 보다는 지산의 경우 컬러명의 슬로프이름이 더 많이 불리고 있어요
오렌지, 뉴오렌지, 블루, 실버 등등
그나마 지산에서 가장 긴 슬로프인 7번이 심야에도 오픈을 해야할텐데
아직 확인이 안되서 조금 답답하지만
이미 휴가는 결재가 났기에 무조건 고고 ㅋㅋ
실시간 웹캠 보기를 통해 슬로프 상황을 곳곳에서 확인도 하실 수 있구요
낮시간에 보딩을 즐기는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ㅋㅋ
리프트 대기시간도 전혀 없고 ㅋㅋ
왠지 오늘 비온다고 했었기 때문에
심야시간에도 평소보단 사람이 적을것 같긴한데요.
슬러시만 아니길 빌며 다녀올게요 !!
지산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한 3일간의 일기예보도 같이 참고하시면
스키장 일기예보 어느정도 참고가 되리라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