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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책이나 읽을겸 나왔는데 .. 하늘에서 게속 천둥소리가 나기 시작 ..
처음에는 전투기가 날라다니나 싶었는데 .. 송파에 있을때는
하늘 위로 비행기 전투기 날라가는 소리를 자주 들을수 있어서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천둥 소리...
와... 날씨가 그리 나쁜것도 아닌데 천둥 소리 크게 나길래 비라도 내리려나 보다 싶었는데
카페에서 책읽고 있는데 창문 뒤로 뭔가 투두두둑 ...
소리가 나길래 뒤 돌아 보니
하늘에서 뭔가 내려오고 있음 ㅋㅋㅋㅋ
이게 뭐지 ㅋㅋ 5월에 눈이라도 내리나 ?
자세히 보니 우박 ㅋㅋㅋㅋㅋㅋ
5월인데 서울 우박 내리는 .. 다행히 이미 카페 안에 있었는데
박이었으면 아팠을라나 ㅋㅋㅋ 우산도 없었는데
ㅋㅋㅋ 크기가 큰 우박들은 아니라서 밖에서 맞더라도
따가울정도? 였겠지만 서울 우박 내리는걸 자주 본건 아녀서
신기하기도 하고 ...
밖에서도 서울 우박 내리는거에 신기해 하고 무서워 하는 분들이 많았는지
실시간 검색어에도 뜨고 ..
일단 오늘 천둥 소리가 넘나 컷기 때문에 일단 카페에서 책 좀만 읽고 잔잔해지면
집에 가는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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