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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먹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패스했었던 세븐일레븐 편의점 스파게티
모짜렐라인더치즈스파게티
가격 3,400원
오늘 처음으로 먹어보았습니다.
딱히 라면은 먹기 싫고 도시락도 이제 먹을게 없어갈때쯤
비슷한 상황이라면 한번 드셔볼만 한데요.
양이 부족해서 배가 고플수는 있지만
라면 하나 먹는것정도의 배부름은 되는듯 합니다.
뚜껑을 닫은채로 전자레인지 1분40초를 돌리면 됩니다.
뚜껑을 닫고 돌리면 뚜껑이녹는줄알았는데 괜찮더라구요.
1분 40초 시간이 지나고 전자레인지에서 꺼내면
팔팔 끓긴 하지만 많이 뜨겁진 않습니다.
그래도 방금 꺼내고 나서는 주의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치즈 냄새가 솔솔 나는게 제법 스파게티 답습니다.
치즈가 굳기전에 슥슥 비벼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전자레인지 돌리고 잠시 다른짓좀 하느라 시간이 흘렀더니
치즈가 금새 굳네요.
사실 맛은 흔히 결혼식장 같은곳 가서 먹는 뷔페 스파게티 수준의 맛이라
맛있다고는 못해도 스파게티 먹는 느낌은 납니다.
다 먹고 나니 배고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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