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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가 먹고 싶어서 주변 카페를 찾다가 들어온 설빙
설빙은 진짜 옜날에 와보고 오랜만에 찾은곳인데
왜 빙수하면 설빙설빙 하는지 알것 같았음
빙수 메뉴 왜 이리 많음 ㅋㅋㅋㅋㅋ
많았던 빙수 메뉴중에 주문한건 베스트 메뉴 중 하나였던
딸기트리설빙
근데 새로 나온 빙수는 아니고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노려서 나왔던 메뉴인듯
찾아보니 2017년 11월 24일 .
오래된 빙수구나..... 어쨋든 맛있으면 된거 아니냐며 ㅋㅋ
난 처음 맛보는거니까
옆에 팥은 천원 추가요금 내고 주문한것 !!!
팥 추가할거냐고 묻는데 빙수 위에 올려주는가 싶어서
고민했다가 했는데 잘한듯
빙수 먹다가 팥 한스푼씩 떠먹으면 존맛
딸기트리설빙 포인트는 딸기빙수 위로
트리모양처럼 올라간 녹차 아이스크림 ㅎㅎㅎ
이게 너무 찐하지도 않고 묽지도 않아 녹차 좋아하는사람에겐 딱 !!!
아래는 딸기가 썰린거랑 그냥 생딸기가 있는데
아쉬웠던 점이 딸기가 너무 시다...........
진짜 딸기가 별로 먹고 싶지 않을만큼 신맛 ㅠ ㅠ
딸기진짜 좋아하는데 이게 넘 아쉬웠음
썰어놓은건 시럽이 묻어서인지 뭔가 먹을만 했는데
반토막 딸기 어떻게 좀...........
그래도 설빙 빙수 메뉴도 다양하고 시그니쳐 빙수는 7천원이던데?ㅋㅋㅋ
커피값? 괜찮은듯 ㅎㅎㅎ
또 하나 아쉬운건 동네에 설빙이 없어서 언제 먹으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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